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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풀이] 개구리 꿈 어제 엄마가 꿈을 꿨다며 전화가 왔다. 아주 큰 청개구리를 보는 꿈을 꿨다고 하는데 게다가 그 청개구리는 엄마를 향해 웃고 있었다고 한다. 태몽일 리는 없을 것 같고 딱 봐도 엄마에게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다. 아니다 다를까 엄마가 작은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고 한다. '6시내고향'에서 하는 이벤트였는데 할머니가 받고 싶다던 장바구니가 당첨되었다는 것이다. 음... 내가 생각했을 땐 별거 아닌 이벤트인데 그거 당첨되려고 그 좋은 꿈을 꿨다면 도대체 로또 1등에 당첨될 땐 얼마나 좋은 꿈을 꿔야 하는 걸까 ㅋㅋㅋㅋ 특이하고 화려한 색의 개구리 보는 꿈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일이 예상밖에 전개로 흘러가게 된다는 뜻이다. 현재 맡고 있는 프로젝트나 사업이 뜻밖의 일을 만나 다양한 형태로 전개될 것이라고.. 2023. 4. 19.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5) 여드름 약이 효과가 있었던지 어느새 얼굴이 깨끗해졌다. 오늘은 브레드의 친구 올렌도가 놀러 왔다.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다. 어쩌다? 친해져서 이제는 집 앞까지 놀러 온다.) 그런데 환영인사가 조금 격하다 ㅋㅋㅋ 브레드의 애정표현에 기분이 아주 언짢아진 올렌도...ㅋㅋㅋ 브레드는 그걸 눈치챈 건지 때리며?놀기를 권한다. 올렌도의 기분도 다시 좋아진 것 같다 ㅋㅋㅋ "먼저 때려!" "진짜 때린다!" 급 화해 후 남자애들끼리 손바닥 때리기 놀이도 하고 있다...ㅋㅋ 다소곳한 놀이 같아서 별로 안 어울리긴 하다. (올렌드가 좋아하는 걸 브레드가 맞춰주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이제 대화도 나눈다. "나 알바하다가 어쩌구저쩌구" "오 정말~" 대략 이런 내용인 듯하다.ㅋㅋㅋㅋ 올렌드는 공감형이 분명하다. (표정.. 2023. 4. 18.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4) 브레드의 평생 소망은 언론인 직업군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냥 별생각 없이 알바자리를 구하고 있었는데 바로 저널리즘 직업군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공고가 떴다. 오, 운이 정말 좋다. 솔트 덕분에 친구수 14 어렸을 적 창의력 7점 올려놓은 걸로 아주 넉넉하고 빵빵한 기술로 알바를 시작하게 돼버렸다. 그래서 기술 올리는 거 말고 브레드가 하고 싶은 걸 하게 두었다. 그랬더니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욕구가 저렇게 깎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운동 중 ㅋㅋㅋ 솔트는 춤에도 관심이 많다. 요상한 춤으로 과시하는 중이다 ㅋㅋㅋ 그나저나 브레드가 벌써 청소년이 된 만큼 솔트도 벌써 이틀 뒤 노인이 된다고 한다... 이 멋진 마술사 복장을 노인이 돼서는 볼 수가 없을듯하다.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 2023. 4. 17.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3) 어린이 심으로 성장했으니 이제 육아템들은 다 없애주고 브레드만의 방으로 꾸며주었다. 브레드와 잘 어울리는 방인 것 같다. 처음으로 요람이 아닌 침대에서 잠에 든다. 다음날, 침대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주 침대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다 ㅋㅋㅋㅋ 그리고 어릴 때 습관이 그대로 이어져서 그런지 많고 많은 장난감들 중에 그림 그리기만 주구장창 해댄다. 창의력이 7점이나 오른 이유가 있었다.ㅋㅋㅋ 브레드가 그린 그림들은 버리지 않고 모두 가방 안에 고이 보관 중이다. 그런 브레드는 의외로 그림이 아닌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한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고 한다.ㅋㅋㅋㅋ 그런 브레드를 위해 농구대를 마당에 설치해 주었다. 주말이 지나고 드디어 긴장되는 첫 등굣길에 나서는 브레드... 왜 내가 긴장이 되지? 친..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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