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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기계보다 더 훌륭한 기계(2)

by 백-진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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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이 은퇴를 하니 파티에 와준 심들이 응원을 하러 모두 몰려들었다.

그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연하느라 고생이 많긴 했지. 케일 짝짝짝!

 

 

 

 

은퇴를 하니 직업 탭에 "은퇴함"과 함께 주 13,650시몰레온을 받을 거라는 표시도 되어 있었다.

 

 

 

 

다음은 케빈의 생일.

 

 

 

 

케빈도 초 한번 불고 바로 노인으로 성장 ㅋㅋ

 

 

 

 

안경 낀 그대로 노인으로 성장해 주었다.

 

 

 

 

큰아버지와 아버지 생일날을 잘 보내고

다이애나는 늘 하던 대로 로봇 제작 기술을 열심히 올려주었다.

 

 

 

 

그나저나 자꾸 체리가 케일에게 유혹적인 행동을 하는 귀찮음이 발생해서ㅠ 자꾸만 가족들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체리를 이사 보낼 계획인데, 이왕 나가 사는 거 노후는 그래도 친정식구들과 함께 살았으면 해서 일단 체리의 남동생, 카세이에게 이사 들어오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체리의 아버지 캘빈, 체리의 남동생 카세이, 체리의 남편 케빈까지.

이렇게 네 식구를 다른 곳으로 이사 보내주었다.

 

 

 

 

그래도 지금 지내는 곳 바로 근처에 방 3칸짜리로 얻어줌.

 

 

 

 

뭔가 케빈을 내보내는 게 아들 내보내는? 마음이긴 하지만..ㅋㅋㅋ 그래도 체리와 잘 지내렴, 케빈.

그렇게 이 집에는 이제 케일, 마지, 데릭 그리고 데릭의 사촌 다이애나. 4식구가 남게 됐다.

 

 

 

 

이사를 잘 마친 케빈,체리의 식구들.

 

 

 

 

아버지, 어머니를 분가?시키고도 ㅋㅋㅋ 다이애나는 여전히 기술 올리기에 바쁘다.

어느새 로봇기술 7레벨 달성!

 

 

 

 

얼마나 오랫동안 이 지하에 처박혀서 로봇기술을 올리고 있었던 걸까 ㅋㅋ 다이애나는 미칠 듯하다고 한다.

 

 

 

 

그때 마침 다이애나에게 찾아온 기회 카드.

로봇 제작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니 절대 놓칠 수 없다.

바깥바람도 쐴 겸, 다이애나는 늦은 시간이지만 시청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데릭은 과학 연구소에서 보자는 리제트의 데이트 신청으로 외출 중이었다.

 

 

 

 

마침 데릭도 리제트에게 끌리는 모양이다.

 

 

 

 

다이애나는 시청에 다녀온 이후로 로봇 제작 기술이 8레벨로 상승했고

 

 

 

 

데릭은 리제트에게 끌린다고 고백했다.ㅋㅋㅋ

 

 

 

 

첫사랑! 데릭에게 드디어 짝이 생김.

(당장 결혼 시킬 마음은 없긴 했지만.. 그냥 외로울까 봐 애인을 만들어주었다.)

 

 

 

 

리제트는 행운아, 낚시꾼, 뛰어난 조각가, 가족 중심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둘은 금방 연인 사이가 됨.

 

 

 

 

첫 키스도 빼먹을 수 없다.

 

 

 

 

'첫 키스' 무드렛도 짤 떴나 확인하고...

 

 

 

 

이어서 사랑 나누기 까지 ㅋㅋㅋ 이 늦은 시간.. 딱 좋은?? 타이밍이긴 하다 ㅋㅋㅋㅋㅋㅋ

 

 

 

 

잘 보이진 않지만 건물 위로 하트 꽃이 떨어지는 중이다 ㅋㅋㅋ

 

 

 

 

잠시 후 '자부심 넘치는 걸음걸이' 무드렛을 얻은 둘 ㅋㅋㅋ

정말 걸음걸이가 자부심 넘침 그 자체다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둘은 날이 밝자마자 또 데이트를 하러 외출했다.

 

 

 

 

그리고 케일과 마지도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섰다.

그래봤자 겨울 낚시 즐기는 거긴 하지만 ㅋㅋㅋㅋ 어쨌든 나름 이 나이 다운? 데이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이애나는 역시나 오늘도 로봇 기술을 열심히 향상시키는 중이다.

 

 

 

 

데릭과 리제트도 열심히 ㅋㅋㅋ 사랑을 꽃피우며 듀엣곡을 부르는 중 ㅋㅋㅋ

 

 

 

 

그때 다이애나에게 또다른 로봇 제작 기술을 올려준다는 기회 카드가 들어왔는데

 

 

 

미션 내용은 에미트에게 특성칩 배달하는 건데, 아무리 '특성칩 배달하기'를 클릭해도 상호작용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포기 ㅠㅠ

 

 

 

 

다시 부지런히 기술을 채울 수밖에..ㅋㅋㅋ

 

 

 

 

그런데 다이애나에게는 또다시 같은 기회 카드가 주어졌다. 이번에도 시청에서 그전과 같은 것을 요구해왔고, 마찬가지로 로봇 제작 기술도 상승시켜준다고 한다.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고고!!

 

 

 

 

이제 9레벨 넘어가기 바로 직전이라 시청 다녀오면 무조건 9레벨 찍겠다 싶었다.

 

 

 

 

역시나 시청에 다녀오자 다이애나는 로봇 제작 기술 9레벨이 되어 돌아옴.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또 집에 오자마자 열심히

특성칩 설계하기+나노 벌레 설계하기를 부지런히 해준다.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계속 로봇 제작 기술에만 전념하는 중.

 

 

 

 

덕분에 이제 정말!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로봇 기술 10레벨에 도달한 다이애나.ㅋㅋㅋ

 

 

 

 

로봇 제작 기술 숙달함과 동시에

 

 

 

 

다이애나의 평생 소망도 이뤄졌다.ㅎㅎ

 

 

 

 

이번에도 빼먹을 수 없는 절정?의 순간을 담은 영상.

ㅋㅋㅋㅋㅋ

 

 

 

 

그동안 다이애나가 고생해서 얻은 특성칩과 벌레들이다. (물론 보상으로 산 것도 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것들은 혹시나 다음에 또 쓸 일이 있을까 봐 진열대에 잘 보관해 주었다.

 

 

 

 

이제 다이애나도 평생 소망을 이뤘으니 바로 시집을 보내줄 생각이다.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 보내줄 생각은 없는데

지금 전화를 돌렸을 때 다이애나의 전화를 거절하지 않고도

다이애나가 마음에 들어 하는 상대면 바로 시집을 보내 줄 생각.

 

제일 먼저 윌에게 전화를 걸어봤다. (다이애나가 파티에서 종종 만나 조금 친해진 심이다.)

 

 

 

 

근데 일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 넌 패스.ㅋㅋㅋ

 

 

 

 

이번에는 아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사는 데릭의 상사이다.ㅋㅋㅋ

근데 이 둘이 언제 친분이 저만큼 쌓인 건지 의문이다. (내가 잊고 있는 뭔가가 있었나?)

 

아무튼 아사는 다이애나의 전화를 거절하지 않았고

둘은 곧 집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하다 왔는지 경찰복으로 다이애나를 만나러 온 아사.

다이애나도 아사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아사는 아까도 말했듯이 사촌 오빠인 데릭의 상사이기도 하고 둘이 친분도 꽤 있으니

다이애나를 믿고 맡겨도 될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아사는 어느 정도 검증된 심이니 일단은 이사 들어오라고 요청해 본다. ㅋㅋㅋㅋ

 

 

 

 

아사는 장년에다 곧 있으면 (29일 뒤에..) 노인이 되기 때문에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

빨리 결혼을 시켜주기로 함.

 

 

 

 

초고속 연인되기에 이어

 

 

 

 

첫 키스까지 성공 ㅋㅋㅋ

참고로 다이애나에게는 아사가 첫사랑은 아님..ㅋㅋㅋㅋ

 

 

 

 

그리고 분위기 좋은 김에 청혼까지 바로 고고!

 

 

 

 

청혼이 받아들여지면서 둘은 약혼에 성공했고

 

 

 

 

이렇게 '갓 약혼함' 무드렛도 잘 떠있는 것을 볼 수 있음 ㅋㅋㅋ

 

 

 

 

사실 아사의 평생 소망 보고 그냥 다이애나 부부까지 데리고 살까 고민했었다.

어차피 이것도 해야 할 평생 소망이니.. 하지만 다이애나도 신혼?이라는 게 있지.. (사실은 데릭 식구로 다시 대가족을 꾸려가고 싶은 생각 때문에 이 고민은 금방 접어졌긴 했다.ㅋㅋㅋ)

 

 

 

 

아무튼 바로 다음날.

오늘은 케일과 마지의 결혼기념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무드렛에 '기념일!'하며 뜬것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초고속 진행으로 아사와 다이애나의 결혼식을 치러줄 생각이다.

케빈과 체리, 그리고 다이애나의 외할아버지와 외삼촌도 잊지 않고 초대했음.

 

 

 

 

파티를 개최하니 '결혼식 날'이라며 무드렛이 생겼다.

지금까지 많은? 심들을 결혼시키며 자주 본 것이라 놀랍거나 새롭지도 않지만 ㅋㅋㅋ

 

 

 

 

아무튼 결혼식에는 케빈(다이애나의 아버지)과 캘빈(다이애나의 외할아버지)의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외삼촌, 카세이까지.ㅋㅋㅋ

 

 

 

 

또 여태 정정하게 잘 살아계시는 안젤리나, 토와나 할머니들.

그러니까 다이애나와는 무슨 관계냐... 친할아버지의 여사촌들이니 재종 할머니?라고 한다. (검색해 보니 그렇다고 한다.)

 

 

 

 

마지는 한 지붕에서 같이 지낸 딸 같은 조카를 시집보내려니 슬픈가 보다ㅠㅠ

(이 와중에 다이애나의 엄마인 체리는 결혼식장에 오지 않았나 봄..ㅋㅋ)

 

 

 

 

아무튼 둘은 무사히 결혼식을 끝내고

마무리로 하객들 앞에서 키스까지 나누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웨딩 케이크 자르기지 ㅋㅋㅋ 나는 이 맛에 심들을 결혼시키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아무튼 뒤풀이로 식사도 배불리 하고

그렇게 다이애나의 결혼식은 무사히 잘 마쳤다.

 

 

 

 

다이애나에게 줄 결혼 선물을 빼놓을 수 없다.

비싼 차를 하나 사주고

 

 

 

 

무려 12만 시몰레온 짜리 집도 구해주었다.

 

 

 

 

여기서 아기도 많이 낳고 잘 지내렴, 다이애나!

 

 

 

 

한편 다이애나의 결혼식 때문에 잠깐 잊고 있었던 케일과 마지의 결혼기념일도 챙겨주었다.

 

 

 

 

좀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케일과 마지는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게 단둘이 식사를 하는 걸로 결혼기념일을 마무리 했다.

 

 

 

 

나름 멋지게 차려입은 둘 ㅋㅋㅋ

 

 

 

 

그나저나 가계도를 살피던 중

아사에게는 엄마가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이 마을을 떠난 건지... 테리라는 심을 만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대체 어디로 증발해버린 걸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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