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점 점원으로 열심히 일해왔던 다이애나
그런 다이애나의 평생 소망은 '기계보다 더 훌륭한 기계'다.
플럼봇에게 지각력을 넣고, 로봇기술을 만렙으로 올리는 것!
미래와 관련된 소망이니 일단 닥치고 미래로 가보기로 했다.
먼저 미래로 갈 수 있는 포털을 구입해 주었음.
그리고 평생 행복 보상으로 포털 면역성, 미래형 심, 빠른 학습가(로봇 기술을 보다 빠르게 올리기 위해 ㅋㅋ)까지 사주고
이 특성칩 묶음이라는 것이 있는데
음. 그러니까 플럼봇에게 '지각력'이라는 특성칩을 부여하려면 로봇 기술을 키워서 지각력 만드는 방법을 발견해야 하고, 또 지각력을 만들 재료를 구해 그 특성칩을 만들어야 한다. 이 번거로운 과정을 이 특성칩 묶음이 해결해 줄 수 있다.ㅋㅋ
난 귀찮아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특성칩 묶음을 사면 이렇게 가방 안으로 포장이 잘 되어있는 것이 들어오는데
이 상자를 열면..!
이런 식으로 특성칩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처음 얻은 특성칩은 '로봇 원예가'
'사무실의 일개미'
'모방된 감정'
'무제한 학습'
'유능한 청소부'
'사악한 회로'
'사랑하는 능력'
'기분 조정자'
'로봇 보모'
'알고리즘 예술가'
'기분 조정자'
'사랑하는 능력', '사무실의 일개미', '로봇 원예가' 또 얻음
이런 식으로 랜덤으로 특성칩을 얻을 수 있다 ㅋㅋㅋ '지각력'은 역시 한방에 나와주질 않는군...
미래로 가는 방법은 일단 이 포털을 조사해 주면...
잠시 후 번개 효과가 일어나면서 ㅋㅋㅋ
미래에서 온 심이 툭하고 나타난다 ㅋㅋ
에미트라는 이 미래에서 온 심은
다이애나가 미래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고 하더니 무슨 연감이 필요하다고 한다 ㅋㅋ
그리고 뭔가를 건네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받아보는 다이애나
그리고 곤경에 빠진 시간 여행자를 도우라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그냥 근처서 동력 전지를 찾아 모으면 됨
동력 전지는 이렇게 생겼다.
5개를 모두 찾고 다시 시간 여행자에게 돌아가면
시간 여행자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그를 따라가보라고 한다.
바로 미래로 여행해 본다.
그러면 이렇게 다시 한번 미래로 여행을 보낼 거냐고 물어본다. 확인!
미래로 떠나는 중인 다이애나의 모습이다 ㅋㅋㅋ
다이애나가 떠나는 미래 지역은 바로 '오아시스 랜딩'이라는 곳.
도착하니 정말 미래 도시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다이애나의 후손 중 일부가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었다.
미래로 처음 와본 것치곤 많이 놀라지는 않는 것 같은데 ㅋㅋㅋ 아무튼 다이애나는 무사히 미래도시에 도착했고
요렇게 '미래를 포용하다' 무드렛까지 생겨났다.
그리고 에미트는 또 다른 미션을 주었다.
제트팩을 타고 날아다니라니 ㅋㅋ
가방 안에는 언제 받았는지도 모를 제트팩이 들어와있었다.
제트팩을 착용하면 이런 모습이다.
제트팩을 끼고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은 다이애나의 후손이 살고 있다는 곳 ㅋㅋㅋ
왜 이렇게 식구가 많아 ㄷㄷ
아무튼 일단 그 앞마당으로 날아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제트팩도 기술이 필요한 건지 아무래도 초보이다 보니까 도착했을 때 안전 착지 못하고 땅에 처박혀버림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후손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자
후손 중 한 심이 다이애나를 친절히 반겨주었다.
그리고 다이애나에게는 이렇게 '가족적 유대'라는 무드렛도 떴다. 미래로 가서 후손을 보는 기분은 무슨 기분일까 싶은데 아무튼 우리 다이애나는 포근하고 따스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ㅋㅋㅋ
근데 후손 중 꼬맹이 하나가 다이애나에게 대뜸 음식을 달라고 부탁한다 ㅋㅋㅋ 응??
그러니까 과거에는 뭘 먹고살았는지가 궁금한 거지?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창 후손들과 차례대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이렇게 길에는 플럼봇이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하고 싶은 말이 뭐가 저렇게 많은지 (하긴.. 아무래도 서로에게 궁금한 게 많을 수밖에 없긴 하지 ㅋㅋ) 후손들은 자꾸 다이애나에게 말을 끊임없이 걸어댔다.
근데 갑자기 한 후손이 웬 악기 같은 것으로 연주를 하기 시작함
분위기 급 공연장
ㅋㅋㅋㅋㅋ
신기한? 후손들의 만남은 시간을 참 빨리 흐르게 한다 ㅋㅋ
다이애나는 후손의 집에서 식사도 하고
잠도 자고 돌아갔다.
다음날
식구도 많은 후손의 집에서 아침까지 먹고 오는 건 너무 민폐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간이 자꾸만 흐르고 있다. 아까운 시간 뭐라도 해야겠어서 일단은 회관?같은 데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하기로 해다.
이곳에는 냉장고인 듯 기계인 듯한 것이 있었는데 눌러보니 아침식사 주문을 할 수 있었음.
생판 처음 보는 음식을 주문해 봤는데 (아무래도 미래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 같아서)
나쁜 품질의 음식이 나와부렸다.
역시 과거인답게 그냥 먹던 음식을 택해 먹었다.ㅋㅋㅋ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너트와 볼트 플럼봇 천국'이라는 곳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건물은 이렇게 생겼음.
진짜 미래 건물 같은 느낌
딱히 이곳에서 할 건 없고
이왕 온 김에 로봇 제작 기술이나 올려보기로 했다.
다이애나는 뭔가를 열심히 만지더니
금방 '라이트 나노 벌레' 만드는 법을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곧 로봇 제작 기술 1레벨을 찍음
'유능한 청소부' 특성칩 만드는 법도 알아내고
1레벨에 이어 2레벨도 금방 찍었다.
이후로 '써모 나노 벌레', '코스틱 나노 벌레', '하이젠베르크 나노 벌레' 만드는 법도 알아내고
'낚시꾼' 특성칩, '로봇 수리공' 특성칩 만드는 법도 알아냈다.
이렇게 몇 개 알아내니 3레벨까지도 금방 찍었는데
하루 종일 이것만 시켰더니
어느새 로봇 기술이 4레벨까지 도달해있었다 ㅋㅋㅋㅋ
하루 사이에 로봇 제작 기술을 4레벨까지 올렸으니 많이 피곤해하는 다이애나.
얼른 회관 같은 데로 데려와 다이애나를 일단 재워주었다.
다음날
다이애나에게 남은 평생 행복 보상 포인트로 특성칩 묶음을 한 번 더 사봤다.
그런데... 응? 지각력을 바로 얻어버린 다이애나 ㅋㅋ 오???
마침 보이는 톰 TT라는 플럿봄
다이애나는 이 플럿봄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특성칩 조정하기를 시도했다.
특성칩을 무려 7개나 부여할 수 있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지각력'을 부여해 주고
가방에 있던 괜찮은 특성칩들도 모두 부여해 주었다.
그리고 이만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원래는 미래에서 다 해결하고 돌아가려 했는데 다이애나만 혼자 미래에 있으니 혼자 나이를 먹어버려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ㅋㅋ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다이애나의 모습 ㅋㅋ
그리고 집으로 오자마자 로봇 제작대를 놓아주었다.
빼곡하게 나노 벌레, 특성칩 설계하기를 해놓은 상황 ㅋㅋㅋㅋㅋ
다이애나는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 열심히 로봇 기술을 올리고 있었다.ㅋㅋ
오늘은 나노 벌레까지 제작했는데 '터널링'이라는 이 나노 벌레는
밖으로 꺼내 보면 이렇게 생겼다.
또 나노 벌레를 만들다 보면 가끔 이런 무드렛도 뜬다. '징그럽게 기어다니는 벌레들'
그리고 간지러워서 긁고 싶다고 함.(취소가 안됨)
그렇게 다이애나는 며칠간 집에서 로봇 제작 기술을 5레벨까지 올렸다.
(생각보다는 많이 못 올린 셈.)
근데 이제 시작인데..ㅋㅋ벌써 미치겠다는 다이애나 ㅋㅋㅋㅋ
그래서 이날 하루는 가을 축제가 열리는 공원에 보내주었다.
오자마자 파이 먹기 대회에 참가하는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 바로 옆에 낯설지 않은 인물이 보인다. 이상하게 린디를 참 자주 만난다?ㅋㅋㅋ)
맨 오른쪽에 안젤리나 할머니도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 ㅋㅋ
다이애나가 1등할 폼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손쉽게 1등을 해버림 ㅋㅋㅋ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중은 아니겠지?ㅋㅋㅋ
어쨌든 다이애나는 잘 놀고 집으로 돌아와 벌써 로봇 제작 기술을 6레벨까지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다음날
오늘은 케일, 케빈의 생일이다.
빠질 수 없는 생일 파티 열기! 손님들을 잔뜩 초대하고...
형인 케일 먼저 생일을 맞이했다.
그리고 금방 노인이 된 케일.
케일은 생일을 맞자마자 바로 은퇴를 해주기로 했다. (렉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은퇴를 하면 주당 13,651시몰레온의 연금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케일 ㅋㅋ
[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기계보다 더 훌륭한 기계(1)
그동안 서점 점원으로 열심히 일해왔던 다이애나 그런 다이애나의 평생 소망은 '기계보다 더 훌륭한 기계'다. 플럼봇에게 지각력을 넣고, 로봇기술을 만렙으로 올리는것! 미래와 관련된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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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기계보다 더 훌륭한 기계(2)
케일이 은퇴를 하니 파티에 와준 심들이 응원을 하러 모두 몰려들었다. 그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공연하느라 고생이 많긴 했지. 케일 짝짝짝! 은퇴를 하니 직업 탭에 "은퇴함"과 함께 주 13,65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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