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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일기] 4/22~4/28 기록

by 백-진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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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운동 : X
몸무게 : 61.84kg
물 : 2L✔

 

기타 양배추물   1  L       1.00
아침 부시맨브레드(아웃백)   1      232.00
아침 기타 각종소스 5        50.00
아침 검은콩두유(연세) 190ml 1  ml    135.00
기타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300  ml       9.00
점심 전복죽(양반)   1      150.00
점심 사과 0.5개 137  g      71.24
저녁 새우버거(롯데리아)   1      492.00
저녁 치즈스틱(롯데리아)   2      160.00
기타 레드와인 1잔 104  ml      75.92
기타 군만두 9개 336  g    836.64
기타 게메즈에낙(라면스낵)   2      288.84
기타 맥주 3잔 1500  ml    570.00
          3,071.64

 

이날은 아침부터 아웃백에서 챙겨온 부시맨 빵으로 배를 채웠다. 그리고 소스도 3종류나 됐는데 일일이 계산하기 어려워서 그냥 기타로 50칼로리 잡아봤다. 칼로리가 더 될지도 모르지만..?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햄버거까지 먹고도 레드와인까지 분명히 칼로리 잘 지키고 자려고 누웠는데

맥주에 기름진 음식이 생각나서 미치는 것 같았다... 결국은 자제 못하고 급발진해버리고 말았다..ㅠㅠ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이번 달은 61킬로 대로 있어 줄줄 알았지...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운동 : X
몸무게 : 62.45kg
물 : 2L✔

 

점심 김밥(김가네)   0.5      180.00
점심 쫄면(김가네)   1  인분    106.71
점심 더블치즈김밥(김가네)   0.5      196.50
저녁 부시맨브레드(아웃백)   1      232.00
저녁 기타 각종소스 5        50.00
저녁 아이스아메리카노   300  ml       9.00
          774.21

 

다음날

몸무게 당연한 결과였다. 62킬로대로 넘어가버림 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칼로리는 적게 먹은 건 맞는데 김밥에, 면에, 빵에, 단 커피에, 과자에 ㅋㅋ 목록만 보면 아주 다이어트 포기한 사람인 줄?ㅋㅋㅋ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운동 : 걷기 50m + 뛰기 10m
몸무게 : 62.99kg
물 :2L✔

 

아침 게메즈에낙(라면스낵)   1      144.42
점심 바리스타룰스그란데(커피)   0.5        90.00
저녁 떡볶이   535  g    813.20
기타 아이스아메리카노   300  ml       9.00
            1,056.62

 

62.99.. 충격이었다. 22일 그렇게 먹는 게 아니었는데.. 빵 때문인지 운동을 안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요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이날은 생활패턴이 깨져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새벽바람부터 일찍 깨서 잠을 못 잤는데 아침에 너무 졸려서 다시 잤다가 4시간 자고 일어나서 운동 갔다가 저녁 먹고 다시 잠. 잠을 그냥 온종일 잔 기분이다.

 

 

이건 이날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구름이 멋져서 그냥 찍어봤다 ㅋㅋ (운동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운동 : 걷기 50m + 뛰기 10m
몸무게 : 63.31kg / 운동하고 62.87kg
물 : 양배추물 2L

 

기타 양배추물   2  L       2.00
아침 사과 1개 296  g    153.92
기타 아이스아메리카노   300  ml       9.00
점심 야채스프(오뚜기)   1  인분      20.00
점심 구운란   1        50.00
저녁 돼지김치찜   272  g    544.00
저녁 계란프라이   43  g      83.42
저녁 보리쌀밥   210  g    308.70
          1,171.04

 

몸무게 실화인지..ㅋㅋㅋ 너무 이해가 안 됐다.

아침 몸무게 비교해서 운동하고 나니 0.44킬로나 빠지긴 했지만

월요일 오버해서 먹었다 해도 그 이후로 내내 칼로리 적게 먹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 돼서 혹시 배란기에 몸무게가 영향이 있나 찾아보니까 또 연관이 있다고 한다.. 나참..ㅋㅋ

그래서 이때까지 수상하게 몸무게가 갑작스럽게 올라간 게 전부다 배란기 때문에 그랬던 건지 지난 기록 다 찾아보니까

저번달도, 저 저번달도 유독 배란기 때 몸무게가 늘긴 했더라.. 이 와중에 다행이라는 생각에 위로가 조금 됐다.

 

그리고 내가 배란기라서 그런 거라고 좀 믿어볼 만한 부분이 또 하나 있었는데 배꼽 주변에 살이 빠진것 같았다.

원래 살에 파묻혀있던 내 배꼽 안이 훤히 잘 보임 ㅋㅋ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운동 : 걷기 50m + 뛰기 10m
몸무게 : 62.64kg / 운동하고 62.44kg
물 : 양배추물 2L

 

기타 양배추물   2  L       2.00
아침 야채스프(오뚜기)   2  인분      40.00
아침 구운란   1        50.00
아침 붕어빵(과자)   1      121.00
점심 돼지국밥   1  인분    470.00
점심 김치   50  g      12.50
점심 깍두기   50  g      20.00
기타 아이스아메리카노   300  ml       9.00
          724.50

 

이날은 며칠 동안 기력이 너무 떨어져서 고기를 먹을까, 국밥을 먹을까 하다가 국밥으로 몸보신했다. 몸무게 걱정이 너무 됐지만.. 곧 쓰러질 듯한 느낌이어서 고기를 먹어주었음.

그래도 여전히 칼로리는 잘 지키고 있었다.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운동 : 걷기 60m
몸무게 : 63.12kg / 점심 먹기 전 운동하고 62.79kg
물 : 양배추물 1L + 생수 1L

 

기타 양배추물   1  l       1.00
아침 오곡오뚜기밥   1      320.00
아침 오뚜기3분카레(순한맛)   1      170.00
점심 떡볶이 0.5인분 101  g    153.52
점심 김치찜 0.5인분 84  g    163.80
점심 짬뽕국 0.5인분 52  g      60.84
점심 보리쌀밥 0.5인분 116  g    170.52
기타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300  ml       9.00
저녁 방울토마토   6        18.00
저녁 치즈버거(맥도날드)   1      317.00
기타 맥주 1잔 306  ml    116.28
          1,499.96

 

이날은 운동을 빨리 시작했다. 그리고 너무 힘이 없고 덥기도 해서 그냥 걷기만 했다.

 

눈바디로 봐도 진짜 63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살이 너무 안 빠지니까 그냥 너무 심란했다. 이제 곧 4월 끝나는데ㅠ

온몸이 예민한 거 보니 배란기가 맞긴 한 것 같은데..ㅠㅠ 그렇다고 이렇게 살이 찌는 게 맞나 싶었음..

 

하지만 이 와중에 햄버거 당겨서 제일 칼로리 낮은 거 하나 먹음. 거기다 맥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운동 : 훌라후프 60m
몸무게 : 62.38kg / 점심 먹기 전 운동하고 62.12kg
물 : 생수 1.8L

 

아침 방울토마토   6        18.00
아침 프로틴귀리쉐이크   1      185.00
기타 아이스아메리카노   300  ml       9.00
점심 케이준&고구마샐러드   0.5      126.50
점심 방울토마토   5        15.00
점심 구운란   0.5        25.00
점심 플레인베이글(포비)   0.5      185.50
점심 기타 각종소스 5  회     50.00
저녁 통닭(가마치)   0.5  마리    300.00
저녁 맥주  3잔 1300  ml    494.00
저녁 닭똥집   47  g      90.71
          1,498.71

 

갑자기 살이 빠지기 시작?? 배란기 끝이란 뜻인가?! 그리고 변비도 다 깨져버렸다. (그동안 화장실을 못 가서 몸무게가 더 나가나 생각 중이었다. ㅋㅋㅋㅋ) 그렇다면 정말 배란기 탓이 맞았던 거네....

이날은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져서 하루 종일 신났었다 ㅋㅋ 게다가 정말 오랜만에, 그러니까 2주 만에 토트넘 축구 경기가 있어서 신나게 치킨 뜯고 맥주도 마셨다. 사실 더 먹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음..ㅠㅠ

 

아무튼 이제 4월이 이틀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운동도 쉬지 않고 계속 해 줄 생각이다. 어떻게든 61킬로대로 돌려놔야 된다.

그나저나 4월 이렇게 어렵게 빠져서 5월 정말 걱정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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