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기수(1)

 

 

고등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아이들.

 

 

 

 

온 식구들이 휴가를 받고 시청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곧 졸업식을 끝마친 베카, 베키.

 

 

 

 

무려 10일이나 지속되는 무드렛 '졸업했어요', '자랑스러워 하는 형제자매'를 얻었다.

 

 

 

 

자, 본격적으로!

 

베카의 평생 소망은 '기수'

승마 기술 레벨 10에 도달하는 것은 물론, 말을 통해 4만 시몰레온을 타거나? 벌어야 한다.

 

 

 

 

일단 이 평생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말이 필요하다.

말을 가진 이웃이 있으면 입양하려고 했는데, 당장은 없어서 그냥 구입하기로 했다.

 

 

 

 

아 그전에 승마 수업에 참석해 준다!

 

 

 

 

열심히 교육받고 있음 ㅋㅋ

 

 

 

 

교육이 끝나니 승마 레벨 1이 오르면서 이런 메시지가 떴다.

'베카는 말 등에서 인생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안장에 앉은 것이 단지 엉덩이만 올리면 되는 일은 아니지만, 다리 넷 달린 파트너와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에 베카는 곧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게이트를 뛰어넘고 프로처럼 말을 조련 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구입할 수 있는 말들 중에 특성(깔끔함, 빠름)이 제일 괜찮은 말을 골라 '웨이페어러'를 선택했다.

 

 

 

 

말 구입 금액은 1,044 시몰레온.

 

 

 

 

이름은 그냥 그대로 써주기로 함. (이름 새로 짓기 귀찮..)

 

 

 

 

말을 구입하니 아예 그 말을 타고 나온다.

 

 

 

 

이대로 집까지 이동해 보기로 했다.

 

 

 

 

아직 기술이 낮아서 그런지 웨이페어러 말도 달리지 않고 천~천히 걸어왔다.

 

 

 

 

집에 오는 동안 승마 기술 2레벨에 도달.

 

 

 

 

그러면서 베카는 초급 경주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작은 소원을 내비쳤다.

 

 

 

 

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오후 7시 ㅋㅋㅋㅋ

그리고 엉덩이가 터질 것 같다고 한다. ㅋㅋㅋㅋ

 

 

 

 

웨이페어러 역시 안장이 너무 무겁다고 난리난리 ㅋㅋ

 

 

 

 

그리고 웨이페어러를 위해 건초도 많이 사두었다.

 

 

 

 

목이 말랐던지 바로 물을 마시는 웨이페어러 말.

 

 

 

 

그리고 소금을 좀 핥더니 피곤해서 그런가 바로 잠들었다. (망아지는 바닥에 누워 자던데 다 큰 말은 저렇게 서서 잔다.)

 

 

 

 

참고로 말들은 소금을 핥으면 '미네랄 만점!'이라며 기분이 좋아진다.

 

 

 

 

근데 잘 자다가 갑자기 번개와 동반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우리 웨이페어러가 겁에 질려버렸다고 한다.

 

 

 

 

베카가 말의 주인답게 얼른 나와 달래주었다.

 

 

 

 

아직 기술은 낮지만 승마 대회에 나가보기 위해 열심히 승마센터로 이동해 본다.

 

 

 

 

기술이 그래도 좀 올랐다고 이제 달려주는 웨이페어러!

 

 

 

 

현재 웨이페어러의 경주 레벨은 1

베카의 승마 레벨은 3이다.

 

 

 

 

아직 승마센터에 도착하기 전인데 가는 도중에 또 웨이페어러의 경주 레벨이 한 단계 상승함.

 

 

 

 

승마 대회는 5시부터 시작이고, 5시 이후 승마센터를 클릭하면 초급, 상습,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베카는 기술이 낮아서 초급 대회만 참가할 수 있다.

 

 

 

 

초급 경주 대회 '본 컵'에 도전한 베카와 웨이페어러!

오른쪽 페이스에서는 '안정적 페이스', '모험 걸기', '파산하기'가 있는데

 

안정적 페이스는 '모험을 걸지 말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으십시요.' 딱 실력대로 결과가 주어지는 것 같다.

 

 

 

 

파산하기는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거나 바닥권으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모험 걸기는 '모두 승리하거나 빈손으로 돌아가세요!'라고 설명되어 있다.

 

 

 

 

성실한 플레이어인 나?는 '안정적 페이스'로 시작했다.

 

 

 

 

그리고 첫 대회에서 4위를 거둔 베카와 웨이페어러.

 

 

 

 

4등 상금은 100시몰레온이었다.

 

 

 

 

동시에 웨이페어러의 경주 기술이 3레벨로 향상됐고, 베카는 승마 기술이 4레벨로 향상됐다.

 

 

 

 

시간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대회는 하루 최대 2번까지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

 

한 번 더 대회에 도전해 보기로 함. 이번에는 쇼 점프 대회 초급으로..!

 

 

 

 

그 사이 베카와 웨이페어러는 벌써 친구 사이가 되었다.

 

 

 

 

초급 쇼 점프 대회 '청 클래식'에 도전하는 베카와 웨이페어러!

 

 

 

 

점프 대회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상금은 25시몰레온.

 

 

 

 

그리고 웨이페어러는 이 점프 대회로 도약 기술 1레벨을 얻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본다.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베카는 승마 레벨을 5까지 향상시켰다.

 

 

 

 

다음날

말굽 청소, 빗질로 웨이페어러를 관리하는 베카.

 

 

 

 

그리고 대회 시간에 맞추기 위해 또 승마센터까지 달려본다.

 

 

 

 

웨이페어러는 벌써 경주 레벨이 4가 되었다.

 

 

 

 

그리고 웨이페어러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베카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면서

베카를 영원한 단짝 친구로 선택했다고 한다. ㅎㅎ

 

 

 

 

자 오늘의 초급 경주 대회는 '브리지포트 더비'

아직 결승점까지 도달하진 않았지만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1위를 차지한 베카와 웨이페어러!

 

 

 

 

1위답게 트로피까지 얻었다.

 

 

 

 

축하의 기쁨은 잠시 미루고

바로 다음 대회에 참가해 본다. 이번에도 쇼 점프 대회에 참가했음.

 

 

 

 

오늘의 초급 쇼 점프 대회는 '랑거락 클래식'

역시나 이날도 6위로 마쳤다. 근데 상금이 50 시몰레온이네? 어제는 25시몰레온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웨이페어러의 경주 기술은 4레벨, 도약 기술은 2레벨이 되었다.

 

 

 

 

그리고 베카는 승마 기술이 6레벨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웨이페어러는 경주 레벨이 5까지 상승함.

 

 

 

 

그리고 베카가 현재 승마로 벌어들인 시몰레온은 총 775 시몰레온이다.

 

 

 

 

봄이라고 해도 아직은 쌀쌀한 날씨이기 때문에 눈이 오는 날도 있었다.

그게 오늘인 듯.. 집을 밀어버리고 마구간을 사줘야 하나.. ㅋㅋㅋ

 

 

 

 

다음날

이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주말은 조금 일찍 승마 대회가 시작한다고 한다.

평일에는 5시, 주말에는 12시.

 

 

 

 

12시에 맞춰서 열심히 승마센터로 달렸는데...

 

 

 

 

응? 막상 12시 딱 돼서 승마 대회에 참가하려니까 일정이 없다며 참가가 되지 않았다. 이런...ㅋㅋ

 

 

 

 

뭐 그래도 왔다 갔다 하면서 웨이페어러는 경주 레벨 6까지 향상시켰다. 좋아좋아.

 

 

 

 

아 그리고 건초를 풀어주고

그걸 말이 먹으면 저렇게 '영양 과다' 하는 긍정 무드렛을 얻는다.

 

 

 

 

그리고 어느새 웨이페어러의 평생 행복 포인트가 4천 점이나 모여서 '행운의 말타기'를 사주었다.

 

 

 

 

심즈에서 동물을 키우면 볼 수 있는 이 무드렛이 너무 귀엽다.ㅋㅋㅋ

'칭찬 받음', '꾸지람 들음' 특히 꾸지람 들음 너무 귀엽 ㅋㅋ

 

 

 

 

다음날

이날은 조금 늦게 승마센터에 도착했음.

 

도착하니 승마 레벨 벌써 7

 

 

 

 

승마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이런 기회 카드가 뜨길래 

늦은 김에 대회는 포기하고 이거나 해볼까 싶었으나...

 

 

 

 

기회 카드를 받자마자 장소를 떠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기회를 이용하래.. 뭐야 이게

 

 

 

 

그래서 초급 경주 대회 '사우스랜드 스테이크스'에 참가. 한 번밖에 참가하지 못했다.

어쨌든 이번에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우승 상금 600시몰레온 까지 챙긴 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니 웨이페어러의 경주 기술도 벌써 7레벨.

빛의 속도로 기술이 오르는 기분이다.

 

 

 

 

기술이 많이 오른 만큼 이제 경주 대회는 국제 대회까지 참가 가능하다.

 

 

 

 

바로 국제 대회에 도전해 본다.

 

 

 

 

한편 베카의 남동생 베네딕트는 무도회에서 래런 키첸이라는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ㅋㅋㅋㅋ

 

 

 

 

아무튼 국제 경주 대회 '크럼플바텀 컵'에서는 완전 순위가 뒤처졌다.

순위 7위로 끝나버린 경주 대회.. 역시 국제 대회라 그런지 만만치 않은 대회인듯싶다.

 

 

 

 

7위는 완전 하위권인지 상금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그럼 상급은 어떨까 싶어서 바로 도전해 봄.

 

 

 

 

상급 경주 대회 '브룩 더비'에 참가한 베카와 웨이페어러.

그래도 상급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해 상금 950 시몰레온을 얻었다.

 

 

 

 

베카의 승마 레벨도 어느새 8이 되었음.

 

 

 

 

이런 식의 일상이 무한 반복이었다.

5시에 대회 참가하고, 집에 와서 쉬고를 계속 반복.

 

다음날도 어김없이 승마센터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상급 대회에 바로 도전해 봤다.

 

 

 

 

근데 이번에도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기술이 좀 올라서 1위 욕심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쉽..ㅎㅎ

 

 

 

 

아무리 그래도 남는 건 트로피밖에 없다는 생각에 두 번째 대회는 초급으로 참가.

 

 

 

 

상금은 적었지만 1위를 손쉽게 차지했다.

 

 

 

 

그리고 웨이페어러는 이제 경주 기술 레벨이 무려 8이다!

내일은 진짜 상급 대회에서 1위 찍겠다 싶었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벌어들인 수입

3,875 시몰레온..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아참 그리고 웨이페어러는 '장거리 레이서'라는 기술 기회를 달성했는데,

이제 전속력으로 질주해도 별로 피로하지 않고 오히려 만족감을 느끼게 될 거라고 한다.

 

 

 

 

 

 

 

 

 

 

[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기수(1)

 

[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기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