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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초코 성장기(2)

by 백-진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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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꼬물이는 혼자서도 참 잘 논다.

ㅋㅋㅋ 초코는 비교적 육아가 정말 쉬운 편인 듯?

 

 

 

 

하지만 역시나 애 키우는 집은 확실히 맞긴 하다.

엉망진창임 ㅋㅋㅋㅋ

 

 

 

 

근데 이 와중에 또! 또 도둑이 듦... 아니ㅡㅡ 저 도둑은 왜 자꾸 쿠키네 집만 노리냐고! 아무것도 없다고!

 

 

 

 

뭘 훔치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도둑은 2층으로 올라오다가 경찰에게 딱 붙잡히는 바람에

다행히도 결론적으로 뭘 뺏기지는 않았다.

 

 

 

 

경찰이 도둑을 잡는 동안

경보음 때문에 잠에서 깬 쿠키는 초코를 씻겨주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경찰을 도운 공로로 500시몰레온을 받게 됐다. 응?ㅋㅋㅋ

 

 

 

 

그리고 이 순수한 유아의 추억에 도둑이야!가 찍히고 말았음.

역시나 이번에도 같은 놈이다.

 

 

 

 

아무튼

 

초코는 이제 용변, 걸음마, 말까지 모두 배웠고

오늘은 자장가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아직 배울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번에는 똑똑이 우유 안 먹임)

 

 

 

 

처음에는 어려워하더니 금세 잘 따라 부르는 초코.

 

 

 

 

그리고 자장가를 가르치면 이렇게 쿠키의 추억에

초코에게 자장가 가르침 추억이 생성된다. (근데 유아의 추억에는 자장가 배움 뭐 이런 게 생성되지 않는다)

 

 

 

 

근데 갑자기 경모의 유령을 보고 싶다는 초코...

워 ㅋㅋㅋㅋㅋ 너 좀 살벌한 아이구나?

 

근데 또 걱정으로 유령 보기도 있네... 응? ㅋㅋㅋ

 

 

 

 

그래서 혹시나 성격이 좀 별로인 건가 걱정돼서 살펴보니

오히려 수줍음 많고 심술궂지도 않았다.

 

 

 

 

암튼 오늘도 귀염 열일 하는 꼬물이 초코 ㅋㅋㅋㅋㅋ

말 타는 모습이 정말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ㅋㅋㅋ

 

 

 

 

이번에는 실로폰도 치며 논다. ㅋㅋㅋ

실로폰 스틱 쥐고 있는 저 작은 손 어쩔 거야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

 

 

 

 

그나저나 쿠키는 벌써 남은 휴가일도 다 써버렸고 이제는 진짜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보모를 구하기에는 조금 애매했다. (곧 초코의 생일이 다가옴)

그리고 마침 이 병가내기가 떠올랐다 ㅋㅋㅋ

 

 

 

 

아픈 척 혼신의 연기를 하는 쿠키 ㅋㅋㅋㅋ

 

 

 

 

그랬더니 오늘 하루 쉬겠냐고 물어와서

예라고 대답하면

 

 

 

 

건강이 먼저라며 쉬게 해주고 출근 차량도 오지 않는다 ㅋㅋㅋ

 

 

 

 

그리고 오늘

초코의 생일이 다가왔다.

 

 

 

 

이번에도 파티를 열기 위해 손님들을 초대했는데

 

 

 

 

딱 2명만 온 거 실화인가.. ㅋㅋㅋㅋㅋㅋ

(하긴.. 지난번 생일 파티가 정말 초라하긴 했었다 ㅋㅋ 사실은 오늘도 별거 없을 예정..)

 

 

 

 

그래도 손님이 두 명이라도 와준 게 어딘가 싶다 ㅋ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초코를 위한 케이크도 준비하고

 

 

 

 

초코를 데려와 생일을 축하해 준다.

 

 

 

 

그러면 잠시 뒤 이렇게 영상이 시작되면서 초코의 성장을 볼 수 있음

 

 

 

 

이렇게 어린이로 폭풍 성장한 초코!

 

 

 

 

잠옷 바람으로 성장한 것이 조금 웃기긴 하지만 ㅋㅋㅋㅋ 어쨌든 나름 훈훈한 외모의 어린이로 자라주었다.

(이 와중에 거의 망한 파티 무엇)

 

 

 

 

초코는 잘 성장해 주었으니 이제 파티에 와준 고마운 손님들을 위해 시간을 쓰기로 한다.

파티에 와준 유일한 두 손님, 벤자민과 길버트

 

 

 

 

덕분에 거의 망한 파티에서 최고의 파티로 잘 마무리했고

 

 

 

 

쿠키와 초코에게 이렇게 새로운 추억도 생성되었다.

 

 

 

 

이제 어린이로 성장했으니 나이에 맞게 초코의 방도 다시 꾸며주었다.

 

 

 

 

오늘은 이렇게 하루가 끝이 났다.

금방 꿈나라에 빠진 초코 ㅋㅋ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초코 ㅋㅋ

 

 

 

 

얼마 뒤 학교버스가 도착했고

초코는 처음으로 등교하게 됐다.

 

 

 

 

초코가 학교에 가있는 동안 쿠키는 요리 기술을 좀 올려두려고 한다.

저 때 논리 기술을 빠르게 채우려고 썼었던 모자를 다시 꺼내 쓰고

 

 

 

 

본격적으로 요리 공부를 하니 금방 5레벨까지 만들 수 있었다.

 

 

 

 

갑자기 요리를 배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바로 초코를 사립학교에 입학시키려 교장선생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는지

학교에서 돌아온 초코는 첫날부터 친구도 데려왔다.

 

 

 

 

친구의 이름은 다우니 도원!

 

 

 

 

하지만 오늘은 친구랑 놀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쿠키는 하던 요리 공부를 멈추고 초코의 숙제를 도와줬고

 

 

 

 

그러면 이렇게 초코에게

쿠키에게서 공부 배움 추억이 생성된다.

 

 

 

 

그리고 도착한 교장선생님.

큰일이다. 사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 줄도 몰랐다.

 

 

 

 

일단 초코가 교장선생님을 급히 맞이하고

 

 

 

 

곧바로 집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했다.

 

 

 

 

그 사이 쿠키는 대접할 요리를 시작.

 

 

 

 

집 구경을 마치자, 집 구경 점수 36점.

총점 90점을 채워야 하며 음식 점수와 대화 점수로 나머지 56점을 채워야 한다.

 

 

 

 

교장선생님 식사하는 모습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앉자마자 순식간에 식사를 끝내버림 ㅋㅋㅋㅋ (남은 시간 4분 32초인데 아래 사진을 보면 3분 43초 만에 식사 마치고 인사하는 중임...)

 

 

 

 

근데 분명 집 구경 점수가 36점이었는데

다시 보니 46점이고 음식 점수는 45점이 되었다.

 

그래서 정말 빠른 시간 안에, 그리고 순조롭게 초코가 사립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쿠키에게

초코가 사립학교에 입학했다는 추억도 생성됨.

 

 

 

 

새로운 학교에 입학한 만큼

초코에게 새로운 옷을 사주고 싶어 공동 부지를 방문했다.

 

 

 

 

도착한 곳은 '둥근 마구간 잡화점'

 

 

 

 

이곳에는 이렇게 레모네이드인지 뭔지 가판대 같은 게 있는데

어린이 심만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안다.

 

근데 초코가 이걸 놓치지 않고 이렇게 바로 장사를 시작했다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그리고 쿠키는 초코에게 새로운 평상복과

 

 

 

 

그 외 옷들도 사주고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초코의 머리 스타일도 바꿔주었다.

 

 

 

늑대인간, 초록심, 외계인, 서보, 마법사, 뱀파이어, 빅풋 그리고 어린이 심까지. 사실 이들을 만든 이유가 심즈 만화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잘 만들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

중간중간 조금 지치는 구간도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기록을 해놓을 수 있다는 게..

지금은 심즈2 구매도 안되고, 언젠가는 심즈2를 완전히 못할 날도 올 텐데, 그때 내가 지금 플레이한 기록들을 구경하면 재밌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심즈2 사라지지마ㅠㅠ)

그래서 심즈2로 만화도 꼭 만들어보겠다 결심, 그렇게 시작된 포스팅이었다. 만화도 꼭 잘 완성해놓고 싶다.

내 인생게임..❤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초코 성장기(1)

시몰레온은 얼마 없지만 부지가 넓은 만큼 집도 넓게 지어주기로 했다. 대충 넓게 지어진 집. 그리고 내부는 ㅋㅋㅋㅋ 아직 텅텅 비어있다. 쿠키에게 아기를 입양시켜주고 싶은데 돈을 더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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