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개의 동반자(3)

 

 

심심찮게 잔오류가 많아서 혹시나 에런 때문인가 싶어

에런에게 이사 들어오기를 요청한 다음 다시 바로 옆집으로 이사시켜주었다. (이건 또 괜찮더라 다행히도...)

 

 

 

 

같이 살지는 않지만 바로 옆집이기 때문에 에런이 집에 있는 한 언제든 방문할 수 있음 ㅋㅋ

 

 

 

 

에런의 집 1층의 모습이다 ㅋㅋㅋ

 

 

 

 

에디든이 에런의 집에 놀러 갔는데

형제는 지금 막내 에나벨에 대한 대화를 하는 중인 듯 ㅋㅋㅋ

 

 

 

 

그리고 잠시 후 다른 식구들도 에런의 집에 모였다 ㅋㅋㅋ

 

 

 

 

에디든은 형집에서 요리까지 해줌 ㅋㅋㅋ

이제껏 같은 방 같은 침대 쓰다가 형이 뜻하지 않은 독립을 해서 허전한가 봄

 

 

 

 

이제 또 겨울이 찾아왔으니 오랜만에 스파도 보내주었다.

에런이 없어서 그게 여전히 아쉽다.. 거의 레트 급으로 아쉬움...

 

 

 

 

그리고...

벨르도 나이가 많았나보다ㅠㅠ 자꾸 죽어가는 개들..ㅋㅋㅋ

 

 

 

 

그다음 날에 벨르가 공원에 있었던 모양인데

에스핀은 이때 이곳에 없었는지 벨르가 가는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했다. (오히려 다행일지도.. 직접 봤으면 너무 슬펐을 것 같다ㅠㅠ)

 

 

 

 

벨르가 떠나도 이렇게 에스핀의 친구 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어 로보도 세상을 떠났다.

심 수명을 딱히 줄여놓지도 않았는데 줄줄이 떠나는 느낌이라 조금 당혹스럽긴 했다.

 

 

 

 

하지만 이별이 있다면 새로운 만남도 있는 법!

완 고다드 가족이 자신의 개가 새끼를 출산했다며 토리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ㅋㅋㅋ

 

 

 

 

참고로 어신의 집 바로 옆집이다 ㅋㅋㅋ

 

 

 

 

고민할 것도 없이 한달음에 달려가 봄

(참고로 저 차 속도가 엄청 빨라서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폴린의 허락을 맡고 집으로 들어가 보니...

 

 

 

 

헐! 무려 새로운 강아지가 3마리나 있었다.

그리고 어미 개까지 에스핀은 처음 보는 개였음! 개꿀이었다 ㅋㅋㅋ 4마리 예약이요 ㅋㅋㅋ

 

 

 

 

먼저 새끼들부터 빠르게 친밀도를 올려보기로 했다.

소피부터 ㄱㄱㄱㄱ

 

 

 

 

볼 필요도 없이 금방 소피와 친구가 된 에스핀 ㅋㅋㅋ

 

 

 

 

벌써 총 9마리와 친구가 되었다 ㅋㅋㅋ

 

 

 

 

이어 쉬로와 비스킷까지 친구가 되는데 성공 ㅋㅋㅋ

 

 

 

 

순식간에 총 11마리의 개와 친구 되기 성공했다 ㅋㅋㅋ

 

 

 

 

한편

슬슬 남매들을 결혼시켜야 해서 신청해오는 데이트마다 거절 않고 데이트 장소에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에나벨이 말콤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됐다 ㅋㅋㅋ

 

 

 

 

말콤은 애인도 없었고

오랜 친구였기 때문에 에나벨과 이미 관계도 좋은 상태였다. (아마 어릴 적 학교 친구인 것 같다)

 

 

 

 

생긴 것도 뭐.. 이 정도면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아서

 

 

 

 

바로 돌진해 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에나벨은 저돌적인 특성을 갖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충동적인 키스하기를 하면 관계가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 상대가 받아주고 말고를 정하는 것 같은데

말콤과는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에나벨의 키스를 받아주었다 ㅋㅋㅋ

 

 

 

 

그러고 보니 에나벨에게는 이게 첫사랑에 첫 키스였네...

 

 

 

 

이어 말콤에게 연인 관계가 되자고 청했다.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드디어 남자친구가 생긴 에나벨 ㅋㅋㅋ

그러면 이제 다섯 남매 중에 에디든만 연애를 못 해본 것인가..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날

에스핀은 어제 새끼 강아지들과는 모두 친구가 되었는데 어미 개와는 친구가 되지 못해서 다시 폴린의 집을 방문했다.

 

 

 

 

어미 개의 이름은 레이디버그!

 

 

 

 

레이디버그와도 물론 금방 친구관계가 되었고

 

 

 

 

에스핀은 벌써 12마리와 친구가 됨... 단 3마리만 남은것이다 ㅋㅋㅋ

역시 개와 친구가 되는 것은 문제도 아니었다.. 새로운 개를 찾는 것이 문제였다 ㅋㅋㅋ 리셋되니까 진행 속도 보소 ㅋㅋㅋ

 

 

 

 

아무튼 에디든만 연애를 못 시켜준 게 자꾸 마음이 쓰여서 ㅋㅋㅋ

다이안이라는 친구가 데이트 신청해 오는 것을 받았더니... (이 와중에 말콤 시강)

 

 

 

 

대충 마음 맞으면 연애시켜주려고 했는데 바람둥이라길래 바로 손절했다.

ㅋㅋㅋㅋㅋㅋ

 

 

 

 

에디든에게는 사라라는 오랜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 특성이 에디든과 무려 2개나 같다. 가족 중심에 고양이 사랑..

 

 

 

 

이 정도면 운명 아닌가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집으로 초대해 봤는데 역시나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음!

 

 

 

 

현재 만나는 사람도 역시 없는 상황 ㅋㅋㅋ

 

 

 

 

에디든도 남자답게 바로 충동적인 키스에 들어가 봤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관계가 좋아서 키스를 받아주는 사라 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에나벨이 왠지 흐뭇?하게 쳐다보는 중인 것 같음 ㅋㅋㅋㅋㅋ 민망하니까 보지 말라고 ㅋㅋㅋ 눈치 없이 말이야 ㅋㅋㅋ

 

 

 

 

아무튼 더 고민할 것도 없다.

바로 연인 관계가 되자고 청하기.

 

 

 

 

그렇게 사라는 순식간에 에디든의 여자친구가 되었다 ㅋㅋㅋ

 

 

 

 

이왕 집에 온 김에 묵고 가라고도 청해봤다 ㅋㅋㅋ

 

 

 

 

사라는 거절하지 않았다. ㅋㅋㅋ

 

 

 

 

그리고 옥상에 있던 이글루에서 사랑 나누기까지 함 ㅋㅋㅋ

(사랑 나누기 시켰더니 알아서 둘이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렇게 에디든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왔다 ㅋㅋㅋ

아마 연애는 남매들 중에 제일 늦게 시작했어도 애인과 사랑 나누기는 에디든이 처음일 것이다 ㅋㅋㅋ

 

 

 

 

다음날

친해진 폴린의 멍멍이들은 다른 세상으로 가서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됐다. (에스핀에게는 오히려 좋은 신호다. 다시 다른 강아지들이 올 거라는 뜻이니까 ㅋㅋ)

 

 

 

 

그래서 오늘 에스핀은 할 일이 별로 없다. 덕분에 오랜만에 식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중 ㅋㅋ

이 와중에 사라는 아직도 집에 안 갔네..

 

 

 

 

이렇게 된 김에 하룻밤 더 묵으라고 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아 ㅋㅋㅋ 개가 아니라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랭그랩 가족의 소식 ㅋㅋㅋㅋ

 

 

 

 

하는 수 없이 오늘은 에디든이 출동이다 ㅋㅋㅋ

 

 

 

 

근데 막상 가보니 고양이가 두 마리밖에 없었음. 이왕 간 김에 새로운 고양이가 많이 있길 기대했는데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어미 고양이가 처음 보는 고양이임.

 

 

 

 

집이 넓어서 혹시 숨어있는 새끼 고양이가 더 있나 확인했는데

역시 닐리라는 고양이 하나뿐이었다.

 

 

 

 

바로 친해지기 시작 ㅋㅋㅋ

 

 

 

 

역시나 닐리와 금방 친구가 되었고

 

 

 

 

에디든도 어느새 총 5마리 고양이와 친구가 되었다.

 

 

 

 

이어 어미 고양이 리사까지

 

 

 

 

금방 친구가 됨 ㅋㅋㅋ

 

 

 

 

이렇게 총 6마리 고양이와 친구가 되었음.

거의 반 왔으니 에디든 할 때는 좀 더 편하겠다.

 

 

 

 

한편 다른 이웃의 개가 새끼를 출산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에스핀에게도 데이트 신청이 오길래 별 기대는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나가봤다.

근데 막상 데이트 장소에 가보니 체임이라는 심의 인물이 좀 괜찮아 보여서 급 호감이 생겼다 ㅋㅋ

 

 

 

 

만나자마자 폭풍 질문

별자리가 뭐냐

애인은 있냐

학교는 어디 나왔냐 물어보다가

직업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체임의 직업은 도둑이라는 것이다. 응..? (너무 솔직한 거 아니냐 ㅋㅋㅋㅋ)

 

 

 

 

도둑 계열 직업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닌 것 같은 느낌... 엄청 심플하게 '도둑' 이렇게만 돼있는 게

아무래도 우리 집을 털러 온 도둑 중에 한 명인 것 같았다...

뭐가 됐든 도둑은 좀 곤란하지.. (경찰에 신고 안 한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다음날

오랜만에 또 에런의 집에 들러보기로 했다.

 

 

 

 

에런에 집에 다 같이 모인 식구들 ㅋㅋㅋ

 

 

 

 

그리고 에나벨은 오늘 슈퍼마켓에서 일한 지 1주년 되는 기념일이라고 한다 ㅋㅋ 동료들이 파티를 열어주었다고...

 

 

 

 

꽤 오래 다니긴 했다.

졸업하자마자 이곳에서 쭈욱 점원으로 일했으니.. 시간당 240 시몰레온이나 받으면서 일하네.. 3시간 하면 하루 720시몰레온씩 벌어오는 셈이다. 알바치곤 꽤 많이 받는 편

 

 

 

 

오랜만에 다 같이 저녁식사도 했다.

 

 

 

 

그리고 오늘은 에런의 집에서 자고 가기로 함.

 

 

 

 

더블 침대가 두 개밖에 없어서 온 식구가 자고 가진 못하고

토리와 에스핀, 에디든만 자고 가기로 했다.

 

 

 

 

막내들은 그냥 집에서 잠 (에나벨이 침대 혼자 써서 좋을 듯 ㅋㅋㅋ)

 

 

 

 

다음날

폴린의 집 개가 또 새끼를 낳았다고 한다.

 

이 집은 새끼를 많이 낳아서 은근 기대를 갖고 찾아가 봤음.

(이제 3마리밖에 안 남았었기 때문에)

 

 

 

 

집에 아무도 없어서 일단 창문 들여다보기로 몇 마리나 낳았나 확인했는데 ㅋㅋㅋ

 

 

 

 

레이디버그가 정말 기특하게도 딱 세 마리를 낳은 것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주인(폴린)이 집에 오기만을 계속 기다리다가 ㅋㅋㅋ 서니가 밖으로 나오길래 얼른 폭풍 말 걸기 함 ㅋㅋㅋ

 

 

 

 

그렇게 서니와 금방 친구가 되었고

 

 

 

 

이어 소피도 알아서 밖에 나오길래 역시나 얼른 폭풍 말 걸기를 했다 ㅋㅋㅋ

 

 

 

 

소피와도 물론 금방 친구가 되었다 ㅋㅋㅋ

 

 

 

 

이제 단 한 마리를 남겨놓은 상황 ㅋㅋㅋㅋ

 

 

 

 

마치 에스핀의 평생 소망 완료하는 것을 도와주기라도 하듯 마지막 강아지... 시나몬까지 알아서 밖으로 나와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시나몬과도 친구가 되는데 성공하면서

 

 

 

 

에스핀의 평생 소망은 이렇게나 쉽게 완료되었다 ㅋㅋㅋ

 

이번에도 평생 소망 완료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으려고 했는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ㅋㅋㅋ 조작을 잘못하는 바람에 영상 녹음은 날아가 버렸다.

어쨌든 개의 동반자 평생 소망은 기다리는 게 일이었지 생각보다 쉽게 완료했고 다음은 에디든 차례다 ㅋㅋㅋ에디든도 아마 어렵지 않게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개의 동반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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