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가 시작됐다.
봄 축제가 열리자마자 가족들은 다 같이 축제 부지로 놀러 왔다.
아직은 녹지 못한 눈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그래도 봄이라고 달걀 찾기 바쁘다 ㅋㅋㅋㅋ
사진도 찍었다.
아직 브래들리와 샤니카가 결혼하진 않았지만 예비 며느리이니 ㅋㅋㅋ 식구나 마찬가지라 가족사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찍은 사진은 액자로 잘 걸어둠 ㅋㅋㅋ
그렇게 저녁이 되고 집으로 돌아온 샤니카는 다시 모티머를 초대했다.
그런데 아직 일하고 있다는 모티머.. 지금 시간이 몇 신데 아직도 일하지? 싶어서...
혹시나 하고 축제 부지로 화면을 따라가봤더니...
진짜 일하고 있었구나..ㅋㅋㅋㅋㅋ
참고로 축제는 9시에 끝나기 때문에 샤니카는 그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거의 9시 땡 하자마자 모티머를 초대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체스 게임에 도전!
결과는...! 다시 샤니카의 승으로 돌아갔다 ㅋㅋㅋ
다음날
샤니카는 다음 상대를 초대했다.
또 에디든이다 ㅋㅋㅋ 순위가 막 엎치락뒤치락 하는가 보다 ㅋㅋㅋ
에디든은 이번에도 한달음에 집으로 와주었고
바로 체스 게임에 도전.
이번에도 샤니카의 승이었다 ㅋㅋㅋ 뭔가 되게 순조롭다 ㅋㅋ
다음 상대는 바로 에이미 ㅋㅋㅋ
에이미도 에런의 여동생, 브래들리의 고모다.
근데? 에이미도 일하는 중이며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고 한다.
설마 해서 확인했더니.. 에이미도 축제 부지 식품 상인으로 일하는 중이었다... 다들 열심히 사네 ㅋㅋㅋ
그 사이 기술이나 좀 쌓고 있자 싶어서
샤니카는 9시까지 계속 체스만 하다가
9시 땡 하자마자 에이미를 초대했고
에이미는 역시 바로 와주었다.
그렇게 한창 체스 대결을 하던 샤니카와 에이미.
그 결과는..?!
이번에도 역시 샤니카의 승리 ㅋㅋㅋ
게다가 체스 등급이 강사(4등급)로 오르기까지 함 ㅋㅋㅋ 체스 등급 올리기 참 쉽다?ㅋㅋㅋㅋ
에이미에게 이기고 나니 바로 다음 상대가 에디든이었는데
에디든은 체스를 두다가 너무 졸리다며 중간에 체스를 중단해버렸다.
(쫄?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일단 자고 가라고 하고 ㅋㅋㅋ
다음 날 아침 다시 체스 게임에 도전했다 ㅋㅋㅋ
샤니카는 에디든과 체스를 두는 와중에 논리 기술을 9레벨까지 상승시켰고
역시나 에디든도 손쉽게 꺾어주었다 ㅋㅋㅋ
다음 상대는 토리 프레드리크
처음 보는 상대다.
근데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인어였어? 지금 바닷속에서 급히 호출 받고 온 거니?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지만 ㅋㅋㅋㅋ 인어 토리에게도 아무튼 체스 게임에 도전했다.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승리를 가져갔다.
모티머에게 마지막으로 진 후 연승 중 ㅋㅋㅋ
다음은 상대는 랜델이다.
오랜만에 마주한 둘.
샤니카는 랜델과도 한창 체스를 두더니
이번에도 또 승리를 가져감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샤니카가 체스 대회에서 5단계에 도달했다는 알림 메시지가 떴다!
확인해 보니 정말 체스 등급이 그랜드 마스터 (5등급)가 되어있었다.
그랜드 마스터!
오호 ㅋㅋㅋㅋ 논리 기술 마스터하는 것보다 이게 더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그랜드 마스터부터 도달하게 되다니
역시 샤니카는 그랜드 가문이 될 운명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무튼 집에는 샤니카에게서 패배한 자들의 모임이 되고 말았음 ㅋㅋㅋㅋ
이제 논리 기술만 마스터하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샤니카에게 이런 기회 카드가 주어졌는데 보상으로 논리 기술을 올려준다길래 바로 시행해 주었다.
샤니카는 논리 기술이 9레벨이긴 하지만
보상으로 논리 기술 올려줘봤자 얼마나 주겠어, 줘도 조금이겠지 했는데??
기회 카드 완료로 논리 기술 마스터하면서 바로 평생 소망 완료... ㅋㅋㅋㅋㅋㅋ
브래들리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평생 소망도 뭔가 되게 쉽게 이룬 느낌이다 ㅋㅋㅋ
이번에도 타이밍 못 맞춰서 빨리 돌리다가 얼떨결에 ㅋㅋㅋㅋ
아무튼 뭐.. 그렇게 샤니카의 '체스의 전설' 평생 소망 이루기도 성공했다.
샤니카까지 평생 소망을 이뤘으니 바로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서로 반지 교환하고...
서약과도 같은 키스를 나눈 브래들리와 샤니카 ㅋㅋ
마침내 둘은 그렇게 결혼했다. ㅎㅎ 결혼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브래들리와 샤니카의 결혼식에는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할 건 꼭 해야지 ㅋㅋㅋ 웨딩 케이크 자르기!
뷔페에 음식까지 두었는데
근데
계속 자유의지로 내버려 뒀더니 음식을 쉴 새 없이 먹어대는 신랑신부;; 니들 며칠 굶었니..?
둘이 통통해져서 돌아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바로 헬스장 방문 ㅋㅋㅋㅋ
브래들리와 샤니카는 유산소 운동을
에런은 근력 운동을 하게 했다 ㅋㅋㅋㅋ
덕분에 다시 날씬한 몸매로 돌아올 수 있었다 ㅋㅋㅋ
그리고 샤니카는 곧 임신하게 되었다.
샤니카의 임신 소식에
식구들은 다 같이 제일 비싼 7,500시몰레온짜리 마사지를 받음 ㅋㅋㅋ
그리고 뒤늦게 브래들리와 샤니카에게 도착한 결혼 선물을 확인했는데
브래들리의 작은 아버지인 에디든과 고모 에이미에게서도 결혼 선물을 받았고
브래들리의 사촌인 코비, 돈, 차드에게도 선물을 받았고
친구 이프라임에게도 선물을 받았다.
근데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 에런에게 받은 선물도 있었는데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머니 나타샤에게 받은 선물도 있었다.... 나타샤는.. 이미 죽고 없는데 말이다.. 소름;;;ㅋㅋㅋㅋ
아무튼 식구들은 날씨가 좋을 때마다 공원에 나와 늦게까지 봄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출산에 임박한 샤니카!
병원은 공원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금방 이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브래들리와 샤니카의 아들, 케일이 태어났다.
특성은 야외 활동이 좋아, 운동가로 설정해 주었는데
또 다른 아기가 태어남?
쌍둥이였나 보다 ㅋㅋㅋ
근데 이번에도 남자 아기였다. 이름은 케빈으로 지어주었고
특성은 천재, 잠꾸러기로 설정해 주었다.
잠시 후
케일은 샤니카가, 케빈은 브래들리가 안고 병원에서 나왔다.
두 명 정도는 낳고 싶다 생각하긴 했었는데 한방에 해결?ㅋㅋㅋㅋ
뭐 이때부턴 다음 대를 이을 쌍둥이들의 폭풍 성장 기록이다.
생일 파티를 열어 유아로 잘 성장한 두 아이, 케일과 케빈
브래들리와 샤니카는 평생 소망을 이미 이뤄서 할 것도 딱히 없고 아이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음. 그래서 부부가 같이 육아 가능+할아버지까지 있어서 쌍둥이라도 키우기가 정말 쉬웠다. (하나 더 낳을까 진짜 고민 많았다 ㅋㅋㅋㅋ)
케일은 할아버지로부터, 케빈은 아버지로부터 말하는 법도 배웠고
이어 용변 가리기를 배우는 것도 성공.
걸음마까지 떼는데 성공함 ㅋㅋㅋ
아 근데 내가 이때 실수를 하나 해버리고 말았다. ㅋㅋ
분명히 오늘은 샤니카의 생일이었는데 말이다..
아직 아이들은 하루 더 기다려야 하는데 당연히 쌍둥이들 생일이라 착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케일에게 케이크 초를 불게 해버리고 말았음.ㅠㅠ
결국 하루 일찍 어린이로 성장해버리고 만 케일 ㅋㅋ
야심적임 특성을 추가해 주었다.
그래도 뒤늦게 생각나서 샤니카의 생일도 열어주긴 했다. ㅎㅎㅎ
장년이 된 샤니카의 모습..ㅎㅎ
케일과 케빈은 쌍둥이니까..
이왕 이렇게 된 김에 그냥 케빈도 성장시켜버렸다.
케빈에게는 검소함 특성을 추가해 주었다.
그렇게 어린이로 성장한 케일과 케빈의 모습이다.
이 아이들이 바로 그랜드 가문의 4대 심들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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