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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악의 제왕(1)

by 백-진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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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혼자 많은 일이 있었다 ㅋㅋㅋ

 

오웬은 재나라는 심과 결혼식도 올렸었고

 

 

 

 

오웬의 여동생인 오리아나도 해리슨이라는 심과 결혼식을 올렸었는데

 

 

 

 

해리슨의 평생 소망이 소방관이었더랬다.

 

 

 

 

근데 출동을 안 함.. 소방관 직업 레벨만 계속 올라가고 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뒤져보니 건물을 바꿔야 한다, 늦게 출발해야 한다 등의 해결 방법이 있었는데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출동을 안 해서.. 결론적으로 포기했다.

 

 

 

 

그사이 애도 낳았는데.. 오웬은 하나, 오리아나는 둘 이렇게..ㅋㅋ

그것도 다 어린이까지 성장시켰었는데 말이다 ㅋㅋㅋㅋ

 

 

 

 

근데 출동 안 하는 것보다 더 문제는 이놈이 바람둥이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방심하면 케이틀린(오리아나의 엄마...ㅋㅋㅋ)에게 수시로 찝쩍대는 바람에 자꾸 식구들의 사이를 갈라놓는 거ㅠㅠ

 

 

 

 

애들이 어린이가 될 동안 소방관도 아예 진행이 안 되고.. (그동안 화재 사건 출동 딱 1번 해서 심 2명 구한 게 끝)

식구들과의 관계까지 틀어지니까 포기하는 걸 넘어서 그냥 애초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결혼식 올리기 전에 백업해 둔 게 있어서 해리슨과는 헤어지기로 함. (너의 미래 잘 보았다.ㅋㅋㅋㅋ)

소방관 소망만 어떻게 잘 됐어도 꾸역꾸역 데리고 살려고 했는데 여러모로 나한텐 실패작이었다.

 

 

 

 

해리슨을 저 멀리 원룸에다가 보내버림 ㅋㅋㅋㅋ (그동안 나도 마음의 벽이 생겨버렸음 ㅋㅋㅋ)

 

 

 

 

재나는 사악함 특성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 속에 다정함?이 있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바람둥이 특성이 없고 오히려 가족 중심이라 다행이었다.

 

 

 

 

결혼 전이라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청혼하는 중이다.

 

 

 

 

근데 거절당함.

(그전에도 한번은 거절당했었는데 어떻게 소름 돋게 똑같은 반응을 하는지 ㅋㅋ)

 

 

 

 

거절당한 프러포즈 무드렛이 6시간 지속되었다.ㅋㅋ

 

 

 

 

그래서 6시간 뒤에 다시 청혼하기 시도 ㅋㅋ

 

 

 

 

재나는 결국 청혼을 받아주었고

 

 

 

 

결혼식은 또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둘만의 결혼하기'로 가볍게 끝냈다.

 

 

 

 

그렇게 부부가 된 오웬과 재나.

 

 

 

 

대신 케이틀린과 오리아나는 오스카의 집으로 이사를 보냈다.

(오리아나를 포기하는 대신 오웬으로 아기를 많이 낳아볼 생각이었음)

 

 

 

 

각자 따로 살도록 하려다가 셋이 지내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다.

 

 

 

 

재나에게는 아빠와 엄마도 있었는데

아빠인 프레드릭 호이트는 마을을 완전히 떠나버렸는지 가계도에만 있을 뿐 거처를 알 수가 없었고

엄마는 생각보다 오웬의 집에서 가까운데 살고 있었다.

 

 

 

 

아무튼 재나의 평생 소망은 사악함 특성답게 '악의 제왕'이었다.

그냥 범죄 직업군의 악의 계열에서 레벨 10에 도달하는 소망이었는데

 

사실 이번에는 평생 소망에 관련된 이야기보단 가족 이야기가 더 많을 수도 있다 ㅋㅋ

 

 

 

 

악의 제왕이 되려면 일단 범죄 직업군에 들어가기.

 

 

 

 

처음에는 야바위꾼으로 시작.

수목 쉬고 10시부터 4시까지 일하게 됐다.

 

 

 

 

그리고 범죄자 직업군은 운동 기술이 필요하다.

 

 

 

 

바로 운동 수업 참석해 주기.

 

 

 

 

근데 재나는 기존에 운동 기술을 조금 가지고 있었던지

이미 5레벨이었다.

 

 

 

 

그리고 직장 상사는 테릴 콤즈.

 

 

 

 

직장 동료로 고든 프리츠도 이미 알고 있던 사이었다.

 

 

 

 

그리고 재나는 이제 막 직장을 얻었는데 ㅋㅋ 오웬과 아기를 갖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암튼 운동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땐 조깅으로 돌아가기.ㅋㅋ

 

 

 

 

다음날

첫 출근을 하는 재나.

 

 

 

 

집 앞까지 와준 통근 차량.

한겨울이라 눈이 펑펑 내린다.

 

그리고 맞은편 집에서 케이틀린의 모습도 살짝 보인다 ㅋㅋ

 

 

 

 

첫날이니 일단 사람들을 만나봐야 할 것 같아서 '공범 만나기'를 해주고

 

 

 

 

잠시 후 재나는 모이즈 매킨리를 만났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일하다 말고 회사 밖으로 나와버리는 재나.

 

 

 

 

그렇다.

재나는 임신을 했다. ㅋㅋㅋㅋ

 

 

 

 

첫 출근부터 임신 때문에 휴가를 무려 4일이나 갖게 된 재나.

 

 

 


그리고 아직은 얼마 나오지도 않은 배에 대고 애정 듬뿍 쏟는 오웬의 모습이다 ㅋㅋㅋ

 

 

 

 

임신했으니 뭔가 룰처럼 샤르마 데이 스파를 찾았다.ㅋㅋ

 

 

 

 

오웬이 먼저 나와서

재나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얻다'라는 영화도 보러 갔다.

 

 

 

 

영화 보는 사이 재나는 이 와중에 휴가비도 받음 ㅋㅋㅋ

 

 

 

 

영화가 끝나고 감상평이 서로 다른 부부 ㅋㅋ

사실 재나를 위해 영화 보러 간 거였는데 선택을 잘못한 것 같다.

 

 

 

 

영화 다 보고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 음료도 마셨다.

 

 

 

 

근데 이런 선택지가 떴다.

(심즈3 하면서 식사할 땐 종종 봤는데 음료 마실 때 이런 거 뜬 건 처음 봄)

 

 

 

 

시음하기로 했더니 '아드레날린 충전'이라며 3시간짜리 기분 +15 무드렛을 얻었다.

 

 

 

 

그리고 이런 알림 메시도 떴다.ㅋㅋ

 

 

 

 

한편 아이를 많이 낳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예전에 케이틀린이 모아둔 영약이라도 마셔볼까 싶어서

'다산의 영약'을 창고에서 가져왔다.

 

 

 

 

근데 이미 임신 중이라 그런지 마실 수가 없었다 ㅠ

 

 

 

 

그새 배가 많이 불러온 재나.

 

 

 

 

출산이 임박한 것 같아서 요람도 미리 구비해두었다.

 

 

 

 

얼마 후 정말 아기가 곧 태어나려고 하는 중

 

 

 

 

얼른 병원에 데려가기.

 

 

 

 

병원에 간 둘은 잠시 후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름은 '필릭스'로 지어주었다.

 

 

 

 

그리고 특성으로는 소파와 감자칩, 천재를 넣어주었다.

 

 

 

 

필릭스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또 임신 준비하기 ㅋㅋㅋ

그전에 영약부터 마셔준다.

 

 

 

 

세쌍둥이까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알림 메시지에

진짜로 세쌍둥이를 기대하고 있었다 ㅋㅋ

 

 

 

 

금방 임신에 성공한 재나는 벌써 입덧하기 시작

 

 

 

 

육아는 웬만하면 오웬이 맡아서 하기로 했다 ㅋㅋ

 

 

 

 

시간을 앞당겨서 빠르게 필릭스를 유아로 성장시키기.

오늘은 필릭스의 생일이다.

 

 

 

 

그리고 재나는 임신으로 3일의 휴가를 더 받게 되었다.

그러니까 첫 출근 (그것도 조퇴한..) 이후로 계속 휴가다 ㅋㅋㅋ

 

 

 

 

암튼 필릭스의 생일 파티를 위해 사람들을 초대했다.

케이틀린, 오리아나, 오스카는 물론이고 재나의 엄마인 애나 호이트까지 초대했다.

 

 

 

 

제일 먼저 음식을 가지고 방문한 케이틀린.

 

 

 

 

곧 필릭스가 생일을 맞이했고

 

 

 

 

요렇게 유아로 잘 성장해 주었다 ㅎㅎ

 

 

 

 

이제 할머니가 된 케이틀린, 그리고 고모가 된 오리아나.

ㅋㅋㅋ 둘이 모녀 아니랄까 봐 파티 와서 똑같이 게임을 하고 있네.ㅋㅋㅋ

 

 

 

 

재나는 무거운 몸으로 필릭스에게 용변 가리기, 말 배우기를 가르쳤는데

 

 

 

 

결국 마무리는 오웬이 ㅋㅋㅋ

필릭스는 말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ㅋㅋ

 

 

 

 

그리고 곧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고 함.

 

 

 

 

필릭스는 육아 도우미에게 맡겨놓고

 

 

 

 

얼른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잠시 후

 

 

 

 

둘째, '프리다'가 태어났다.

 

 

 

 

프리다에게는 선량함, 다정함 특성을 넣어주었고

 

 

 

 

이어 셋째가 태어났다.

이름은 '프레야'

 

 

 

 

프레야에게는 다정함, 용감함 특성을 넣어주었다.

 

 

 

 

아쉽게도 세쌍둥이는 아니다.ㅎㅎ

 

 

 

 

딸들을 한명씩 맡아 품에 안고 병원을 나오는 재나와 오웬.

 

 

 

 

오웬은 집에 돌아와서도 쉬지 않고 필릭스에게 걸음마까지 가르쳤다.ㅋㅋ

 

 

 

 

다음날

바로 프리다, 프레야의 생일이 찾아왔다.

 

 

 

 

그리고 재나의 생일도 찾아왔다.

 

 

 

 

이번에도 당연히 파티를 열었고

 

 

 

 

쌍둥이들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잘 성장했다.

 

 

 

 

유아로 성장한 프리다

 

 

 

 

그리고 프레야의 모습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성장하자마자 아이들은 용변부터 배우는 중이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나의 생일.

 

 

 

 

재나 차례 때는 손님이 거의 가고 없었는데

딱 그랜드 식구들만 남아있었다.

 

 

 

 

가족들의 축하 속에 장년으로 성장한 재나.

 

 

 

 

재나는 악의 제왕의 꿈을 이제 막 시작해 보려는데 벌써 장년이 되어버렸다 ㅋㅋ

 

 

 

 

다음날

아직은 재나가 출근하기 한참 전이라 육아를 같이했다.

 

사실 더 낳으려고 했는데 이러다가 받은 휴가 때문에 평생 출근 못하겠다 싶어서 일단 셋으로 만족했다.

 

 

 

 

재나는 장년으로 성장하면서 '장년의 위기'에 놓여버렸음.ㅋㅋ

 

 

 

 

콧바람도 쐬어줄 겸 병원에서 치료받게 했다.

 

 

 

 

그리고 프리다는 걸음마를 배우는 데 성공했고

 

 

 

 

프레야는 용변 가리기를 배우는 데 성공했다 ㅎㅎ

 

 

 

 

벌써 겨울의 끝이 다가오고 있나 보다.

이틀 후면 눈송이의 날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은 오웬과 필릭스의 생일.

아주 생일이 줄줄이 있다.

 

 

 

 

이번에도 물론 생일 파티를 열었고

 

 

 

 

필릭스부터 생일을 맞이했다.

 

 

 

 

잠시 후 필릭스는 어린이로 성장.

 

 

 

 

뛰어난 유머감각 특성을 추가해 주었다.

 

 

 

 

필릭스의 모습을 보니 ㅋㅋㅋ 예전에 오웬이 어린이로 성장할 때의 모습이 보인다.

(오웬도 어린이로 성장할 때 꼭 저 5:5 가르마 머리를 하고 있었다 ㅋㅋㅋ)

 

 

 

 

암튼

이번에는 오웬의 생일이다.

 

 

 

 

손님들의 축하 속에 성장 중인 오웬.

 

 

 

 

잠시 후 오웬은 이제 완전한 장년이라고 하면서

 

 

 

 

요런 모습으로 성장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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