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33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5) 여드름 약이 효과가 있었던지 어느새 얼굴이 깨끗해졌다. 오늘은 브레드의 친구 올렌도가 놀러 왔다.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다. 어쩌다? 친해져서 이제는 집 앞까지 놀러 온다.) 그런데 환영인사가 조금 격하다 ㅋㅋㅋ 브레드의 애정표현에 기분이 아주 언짢아진 올렌도...ㅋㅋㅋ 브레드는 그걸 눈치챈 건지 때리며?놀기를 권한다. 올렌도의 기분도 다시 좋아진 것 같다 ㅋㅋㅋ "먼저 때려!" "진짜 때린다!" 급 화해 후 남자애들끼리 손바닥 때리기 놀이도 하고 있다...ㅋㅋ 다소곳한 놀이 같아서 별로 안 어울리긴 하다. (올렌드가 좋아하는 걸 브레드가 맞춰주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이제 대화도 나눈다. "나 알바하다가 어쩌구저쩌구" "오 정말~" 대략 이런 내용인 듯하다.ㅋㅋㅋㅋ 올렌드는 공감형이 분명하다. (표정.. 2023. 4. 18.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4) 브레드의 평생 소망은 언론인 직업군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냥 별생각 없이 알바자리를 구하고 있었는데 바로 저널리즘 직업군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공고가 떴다. 오, 운이 정말 좋다. 솔트 덕분에 친구수 14 어렸을 적 창의력 7점 올려놓은 걸로 아주 넉넉하고 빵빵한 기술로 알바를 시작하게 돼버렸다. 그래서 기술 올리는 거 말고 브레드가 하고 싶은 걸 하게 두었다. 그랬더니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욕구가 저렇게 깎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운동 중 ㅋㅋㅋ 솔트는 춤에도 관심이 많다. 요상한 춤으로 과시하는 중이다 ㅋㅋㅋ 그나저나 브레드가 벌써 청소년이 된 만큼 솔트도 벌써 이틀 뒤 노인이 된다고 한다... 이 멋진 마술사 복장을 노인이 돼서는 볼 수가 없을듯하다.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 2023. 4. 17.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3) 어린이 심으로 성장했으니 이제 육아템들은 다 없애주고 브레드만의 방으로 꾸며주었다. 브레드와 잘 어울리는 방인 것 같다. 처음으로 요람이 아닌 침대에서 잠에 든다. 다음날, 침대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주 침대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다 ㅋㅋㅋㅋ 그리고 어릴 때 습관이 그대로 이어져서 그런지 많고 많은 장난감들 중에 그림 그리기만 주구장창 해댄다. 창의력이 7점이나 오른 이유가 있었다.ㅋㅋㅋ 브레드가 그린 그림들은 버리지 않고 모두 가방 안에 고이 보관 중이다. 그런 브레드는 의외로 그림이 아닌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한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고 한다.ㅋㅋㅋㅋ 그런 브레드를 위해 농구대를 마당에 설치해 주었다. 주말이 지나고 드디어 긴장되는 첫 등굣길에 나서는 브레드... 왜 내가 긴장이 되지? 친.. 2023. 4. 17.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2) 브레드가 태어났으니 이제 사랑으로 열심히 키워보기로 한다. 솔트는 브레드의 배에 바람을 넣어 간지럽히며 놀아주고 있다.ㅋㅋ 놀아주는 것에 이어 이렇게 우유도 먹이고 몸도 씻겨주고 새로 산 요람에도 뉘어본다. 아기는 아기라 그런지 외계인이라도 귀엽다. (점점 정이 가는 중) 지식인답게 솔트는 육아를 잘할 수 있는 방법도 공부해 보기로 했다. 육아라는 게 뭔가 연애처럼 글로 배우는 게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엄마 없이 키우는 거라 이렇게라도 정성을 들여보기로 했다. 그 사이 브레드의 기저귀에서 냄새가 풀풀 풍기기 시작했다. 솔트는 바로 기저귀도 갈아준다. 왠지 모르겠지만 기저귀 가는 동안 브레드는 뭔가 행복해 보인다. ㅋㅋㅋㅋ 기저귀도 뽀송뽀송하겠다, 꿈나라에 빠진 브레드. 이불 덮어주고 싶다.. 브레드를 재.. 2023. 4. 17.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1) 외계인을 2세로 보려면 일단은 외계인을 만나야 하는데 그러려면 망원경은 필수다. (꽤 비산 망원경을 놓아주었다.) 별 한점 없는 하늘... 뭐가 보이기는 하니? 머지않아 솔트는 망원경으로 무언가를 관측하게 되는데.... 달 옆에 저 조그마한 형체는 뭐지?! 보고도 믿기지 않는 솔트 ㅋㅋㅋ 두 눈을 비벼본다. 그리고 다시 확인해 보는데... 뭔가 뒤에서 심상치 않음을 느낀 솔트... UFO는 저 멀리서 엄청 빠른 질주로 솔트의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다! 비행선은 엄청난 빛을 비추었는데 그 빛은 솔트를 향하고 있었다! 빛에 따라 자석처럼 빨려 들어가는 솔트 망원경을 붙들고 어떻게든 빨려 들어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본다. (이 와중에 망원경은 끄떡도 안 하는 거 보니 엄청 무겁나 보다) 그렇게 외계인에게 납치.. 2023. 4. 17. [심즈2] 평생의 소망 이루기 : 마술사 되기(2) 기술 쌓기는 유레카로 빨리빨리 잘 쌓아지기도 하고 목표점수까지 어느 정도 채워두었으니 이때부터는 친구 사귀기에 열심이었다. 친구 사귀기도 나름 재밌고 기대되는것이 이렇게 가끔 뭔가를 내 심에게 제안해 온다. 이번에도 설마 일자리 주선은 아니겠지 했는데 안 그래도 TV 하나를 장만하려고 했었는데 3,500시몰레온짜리를 무료샘플이라며 선물로 주었다. 오 ㅋㅋㅋㅋ 고마운 칼리스타 (저 심 이름이 '신 칼리스타'다.) 당분간의 승진은 걱정 없을 정도로 친구 수와 기술을 넉넉히 채워놓고 출근하는 솔트 역시나 바로 '저글러'로 승진했다. (승진알림메시지는 깜빡하고 찍어두지 못했다;ㅋㅋㅋ) 그 와중에 분명히 친구수 8로 출근했었는데 그 사이 1심이 빠졌다. 넉넉하게 사귀어두길 잘했다 진짜; 퇴근하자마자 또 열심히 친.. 2023. 4. 15. [심즈2] 평생의 소망 이루기 : 마술사 되기(1) 공부밖에 모를 것 같은 남심을 대충 만들어주고 이름은 '솔트'라고 지어주었다. (슈가라고 지으려다가 달콤하게 생기지는 않은 것 같아서 조금 고민하다 솔트로 지어주었다.) 가족이름은 에일리언이라고 지어주었다. (이름만 들어도 이 심을 어떻게 플레이할 것인지 감이 올 것이다.ㅋㅋㅋㅋ) 대충 빈집에 솔트를 이사시킨다. (근처에 애플이 살고 있다.) 그놈의 새 관찰은 정말 ㅋㅋㅋㅋ 솔트의 평생 소망은 '마술사 되기'라고 한다. 지식 야망으로 해주었는데 오락직업군에 최고가 되겠다는 것은 좀 의외인듯하다? 마술사가 되려면 똑똑해야 돼서 그런가? 소원이 마술사 되기라고 해서 심즈3처럼 거창하진 않다. 그냥 오락직업군에 취직해서 최고까지 승진을 거듭하면 된다. 솔트는 외계인을 부르기 위해 키우는 것이니 닥치고 지식 라.. 2023. 4. 15.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애플, 초록심 만들기 초록심을 만들려면 살충제를 과일나무나 텃밭에 열심히 뿌려주면 된다. 그래서 이렇게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주었다. 과일나무는 오렌지나무, 레몬나무, 사과나무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 각각 세 그루씩 심어주었다. (참고로 과일나무 엄청 비싸다. 그동안 벌어놔서 그렇지 나무 몇 그루 사면 살림 거덜 난다.) 나름 정원을 꾸며놨는데 원예 클럽에도 가입해보고 싶었다. (원예 클럽에 가입하면 여러 가지 할인되는 게 있는 걸로 안다.) 베이컨 때 찾아왔던 티파니 할머니가 직접 찾아왔다. 철저히 정원 평가를 실시하겠다는 티파니 할머니. 뭔가 시험 보는 것처럼 두근두근하다.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과일나무가 건강하고 싱싱해 보인다고 한다 ㅋㅋㅋ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텃밭에 비료도 뿌려놨더니 기름진.. 2023. 4. 14. [꿈풀이] 쓰레기 꿈 나는 빌라에 살고 있는데 꿈에서 누군가가 엘리베이터 앞에 쓰레기를 잔뜩 버려놨다. 냄새도 나는 것 같았고 한쪽 벽에는 오줌도 싸놓은 듯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 쓰레기 더미 위를 조심히? 건넜다. (몸에 안 닿으려고 노력한 것 같다.) 찾아보니 쓰레기는 쓸모없는 것을 의미하고 꿈에서는 쓰레기로 인해 뭔가 불쾌했지만 그냥 무시했기 때문에 빌라에서 불쾌한 일이 생겨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별로 엮이고 싶지 않은 건 사실이긴 하다. ㅋㅋㅋ 근데 쓰레기 꿈이 때에 따라서는 재물 꿈이기도 해서 해몽의 세계가 참 넓긴 한 것 같다. 쓰레기를 보는 꿈 현실의 근심과 걱정을 반영하기 때문에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변 사람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으로 본다.. 2023. 4.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