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평생의 소망 이루기 : 월드 클래스 발레 댄서가 되기(1)

 

 

기가 제법 세 보이는 듯한 여성 심을 고용? 해본다. (일부러 화장을 진하게 입힘)

 

 

 

 

그렇게 탄생한 '워크' 가족

가족 이름에서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이 심으로는 일도 많이 하고, 그만큼 돈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었다.

 

 

 

 

그리고 초코와 친구들 마을 빈부지에 입주시킨다.

 

 

 

 

아무것도 없으니 이사 오자마자 줄넘기나 돌리는 비어

이런 비어의 평생 소망은 바로...!

 

 

 

 

댄스 직업군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는 것.

'월드 클래스 발레 댄서가 되기'

 

 

 

 

일단 가진 시몰레온을 탈탈 털어 대충 갖출 것만 갖춰주었다.

(예산 초과로 외벽까지 할 돈 없음)

 

 

 

 

내부의 모습은 대충 이렇다.

(왼쪽 아래는 화장실, 오른쪽은 침실에 거울 달린 벽장이 있음)

 

 

 

 

심을 만들면 제일 먼저 하는 것.

장기 야망 혜택에서 일단 욕구 라인 싹 다 클릭해 주는데

심의 삶은 이 욕구 라인을 모두 체크하느냐 안 하느냐로 갈린다고 본다.

(확실히 욕구가 느리게 다는 게 느껴진다)

 

 

 

 

하던 줄넘기 계속하라고 따로 손 안 댔더니 신체 1점수를 올렸다.

어차피 발레 댄서가 되려면 왠지 신체 기술이 필요할 것 같아서 스스로 그만할 때까지 계속하라고 그냥 두었다.

 

 

 

 

그 사이 컴퓨터 아저씨가 도착했다.

비어는 컴퓨터에 혹했는지 그제야 줄넘기를 멈춘 것 같음.

(새로운 컴퓨터는 늘 설레게 하지)

 

 

 

 

당장 새 컴퓨터로 심즈를 돌리고 싶겠지만

그전에 먼저 할 일이 있다.

 

댄스 직업군에 일자리가 났는지 검색해 본다.

 

 

 

 

단번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리가 없지... 오늘은 패스

 

 

 

 

동네에 온 것을 환영하려고 손님들이 왔다고 한다.

손님 중에는 초록심 애플도 보인다.

 

 

 

 

아직 식탁이 없어서 요리를 대접해도 서서 먹어야 하는 상황 ㅋㅋㅋㅋㅋ

돈 벌면 식탁부터 사줘야겠다... 너무 보기 안쓰럽...

 

 

 

 

금방 해가 졌다.

애플이랑 공 던지기 놀이하는데 비어는 스포츠를 참 좋아한다고 한다.

MBTI 앞자리 E 일지도

 

 

 

 

그리고 손님 중에 마코토라는 할아버지는 친절하게도 비어에게 일자리를 제안해와준다, 그것도 법 집행관 직업군에 순경 직급으로 말이다...!

 

 

 

 

당장 돈을 벌어야 하므로 일단은 아쉬운 마음에 수락해 본다.

 

 

 

 

다음날, 경찰복으로 출근길에 나서는 비어

복장이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루 일당으로 616시몰레온을 받고 퇴근했다.

 

 

 

 

아무리 임시직?으로 다니는 직장이라 해도 승진해야 승진 보너스도 얻을 테니 기술을 채워보기로 한다.

 

생각해 보니 조명도 못 달아줘서 어두운 방 안에서 열심히 줄넘기 돌리는 중...

 

 

 

 

그런데 다음날... 비어에게 이런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거 완전 사회생활 만렙도 선택하기 어려운 선택지 아닌가 ㅋㅋㅋ

 

그래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것이니 일단은 도넛을 사러 가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이 눈치 없는 비어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사 온 도넛을 가져가면서 자신이 자제하지 못하고 다 처묵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근데 다행히도 원하는 일자리가 나옴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이직한다.

 

 

 

 

어떤 직업군이든 정상에 도달하려면 친구가 많이 필요하다.

비어는 우연히 만난 그레첸과 친밀도를 쌓아보기로 했다.

 

 

 

 

같이 줄넘기로 달밤체조하며 친밀도 쌓는 중 ㅋㅋㅋ

 

 

 

 

윤준성이라는 심과도 우연히 만나 친밀도를 쌓아본다.

 

 

 

 

다음날, 드디어 에어로빅 강사로 첫 출근하는 비어.

기술도 충족되어 있고 성취도도 꽉 차있는 것 보니 첫 출근하자마자 100% 승진이 예상된다.

 

 

 

 

역시나 바로 승진!

'백 댄서'로 승진 되었다고 한다.

 

 

 

 

다음 승진 때는 카리스마 기술이 필요하므로 열심히 기술을 올려주었다.

 

 

 

 

오후 3시에 출근한다.

이번에도 기술 충족되었고, 승진 기대하고 있었다.

 

 

 

 

역시나 '재즈 댄스 강사'로 승진한 비어!

뭔가 느낌이 좋다. 1출근 1승진 가즈아~!

 

 

 

 

돈이 좀 모아져서 조명도 달아주고 앉아서 밥 먹을 공간도 만들어주었다.

 

이번에는 창의력 기술이 부족하다.

근데 악기를 사주기에는 좀 아깝고, 집에 컴퓨터가 있으니 '소설 쓰기'로 창의력을 올려줘보기로 했다.

 

 

 

 

비어는 부자 야망을 갖고 있으므로 돈과 관련된 소설을 써보기로 했다.

 

 

 

 

그리고 친구 수 1명도 부족했기에 급하게 처음 동네 이사 왔을 때 놀러 온 손님 중 한 명에게 집착스러운 전화로 겨우 친구관계를 만들었다.ㅋㅋㅋ

 

 

 

 

이번에도 기술 충족되었고, 역시나 1출근 1승진 계속 기대 중이었다.

 

 

 

 

그 와중에 비어에게 3,500 시몰레온 벌기 야망이 떴다.

이번에 승진하면 바로 이룰 수 있을듯해서 잠가뒀다.

 

 

 

 

1출근 1승진! 연달아 성공이다.

이번에는 '팝락 댄서'로 승진했다고 한다.

(팝락이 뭔 뜻이지 했는데 팝과 록이었는지 처음 알았다. 게임하다가 뜬금 지식 하나 쌓게 됨..)

 

 

 

 

이번에는 창의력+1 과 친구+1 이 필요하다.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수다에 수다를 떨어 겨우 친구관계로 만들었고, 소설로 창의력 쌓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번에도 승진 기대하며 출근 보내는 중이다.

 

 

 

 

그리고 여전히 기대를 깨지 않고 '댄스 비디오 스타'로 승진했다.

 

 

 

 

어느덧 5,000시몰레온을 벌었다고 한다.

 

 

 

 

근데 이번에는 다음 출근에 승진하기에 좀 빠듯한 것 같다.

채울 기술도 많고, 친구 수 1도 부족했는데

브루스라는 심과 친구관계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써버렸다.ㅠㅠ

 

 

 

 

여기서 1출근 1승진의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그래도 출근은 해야 하니 '댄스 비디오 스타'로 첫 출근을 했는데... 

 

 

 

 

이런 선택지가 비어에게 주어졌다.

 

사실 처음에는 당연히 '비어 단독'으로 선택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이런 선택지에 불운이 많이 뒤따르는 것 같아서 일부러 한번 꼬아? 반대로 선택했더니만...

 

 

 

 

강등되고 말았다.

그냥 뭘 선택했어도 잘 안됐을 것 같은 느낌이라 별 감흥은 없었다.

 

ㅋㅋㅋ쩝...

 

 

 

 

사무실에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지 걱정이라는 비어...ㅠㅠ

괜히 내가 다 미안하구만...

 

 

 

 

차라리 잘됐다 싶었다.

그 사이에 부족한 기술도 미리 빵빵하게 올려놓고, 친구 수도 늘려놓자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다.

 

 

 

 

게다가 요렇게 귀여운 문샤인이라는 친구도 비어 집에 놀러 왔다.

완전 매력적이게 생김... (게임하다 홀린 듯이 보고 있었다. 역시 귀여운 거 앞에선 답이 없다.)

 

 

 

 

한밤중에 눈이 정말 많이 내렸나 보다.

비어는 이 추운 겨울에도 저 댄스복 차림으로 출근한다. (얼어죽겠다...ㅋㅋ)

 

 

 

 

와 그런데 또 비어에게 이런 선택지가 주어졌다.

왜 내게 이런 시련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두번 연속 안좋은 일이 생기겠나 했는데...

 

 

 

 

점심 먹고 돌아오니 자기들끼리 관람권을 구입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술 점수 뺏기거나 강등당한 게 아니니 그게 어디니...ㅋㅋㅋ 휴

 

 

 

 

 

 

 

 

 

 

[심즈2] 평생의 소망 이루기 : 월드 클래스 발레 댄서가 되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