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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심즈2] 초코와친구들 : 명예의 전당 선수, 주스

by 백-진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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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같이 입주했던 주스!

 

 

 

 

주스도 마법사로 만들 건데, 그전에 주스의 평생 소망을 이뤄주고 싶어서 보니까

주스는 운동선수 직업군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바로 '명예의 전당 선수 되기'

 

 

 

 

집주인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동안 마법사의 모습을 한 커피도 보인다.

 

 

 

 

집안은 대충 이렇게 꾸며주었다.

가구들이 다 블랙블랙 하다. 주스는 블랙이니까?ㅋㅋㅋ

 

 

 

 

컴퓨터 아저씨도 어김없이 선물을 들고 왔지만 이미 주스에게 어울리는 컴퓨터를 놓아주었다.

 

 

 

 

굉장히 심플한 모습의 컴퓨터 ㅋㅋ

책상과 묘하게 잘 어울린다

 

 

 

 

자, 그렇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당연히 일자리 찾기.

 

 

 

 

역시나도 ㅋㅋㅋ 너무 당연하게도 한방에 원하는 일자리가 있을 리가 없었다.

(이게 제일 짜증... 일자리 한방에 찾는 핵 같은 거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다...ㅋㅋㅋ)

 

 

 

 

어쨌든 운동선수이니 신체 기술을 올려놓으면 될 것 같아서 열심히 러닝머신을 태웠다.

 

 

 

 

그리고 훗날 주스도 데어드리와 할 일?도 있으니 ㅋㅋ 미리 친밀도를 쌓아둔다 ㅋㅋ

 

 

 

 

다음날.

다음날도 역시나 운동선수 일자리는 없다.

 

 

 

 

그리고 주스의 하루는 운동하고 일자리 찾고 운동하고 일자리 찾고

이게 며칠째 반복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흐미..

 

 

 

 

그 와중에 모임을 열겠다는 집주인 ㅋㅋㅋ

백수가 이런 모임에 절대 빠질수는 없지

 

 

 

 

피자가 거의 얼굴만 하다 ㅋㅋㅋ (갑자기 피자 당기네...)

 

 

 

 

며칠째 얼마나 일자리만 주야장천 찾았는지 모른다. (심할 때는 다른 심 플레이할 때 그 심이 늙기 바로 직전까지 일자리가 없기도 했었음... 그래서 이쯤 되니 슬슬 불안해짐)

 

 

 

 

명예의 전당 선수는 카리스마랑 기계 기술도 필요해서 미리 조금씩 채워두었다.

 

 

 

 

그리고 마침내... 드디어!!!!! 운동선수 자리가 나왔다.

게다가 다행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기술을 좀 채워둬서 그런지 직급을 좀 높게 시작하는 것 같다.

 

 

 

 

빨리 자 둬야 한다.

현재 새벽 4시, 당장 5시간 뒤에 출근이다.

 

 

 

드디어 백조 생활을 탈출하고 첫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감격스러울 지경

 

 

 

 

그런데 감격스러운 것도 잠시. 주스에게 이런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주스는 이제 첫 출근인데 벌써 지각을 잘해 약간의 악명을 얻었다고 한다 ㅋㅋㅋ 이게 무슨 소리지..

근데 정말 무시하기가 잘 안된다. 결국 제안 승낙하기로 선택해 봤는데..

 

 

 

 

카리스마 점수 4점을 잃게 되고 말았다... ㅎㅎㅎ

원래도 3점밖에 안 쌓여있기는 했지만.. 4점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

 

 

 

 

놀란 마음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카리스마 기술만 열심히 올리고

 

 

 

 

친구 수도 곧 부족할 것 같아 미리미리 채워두기로 했다.

 

 

 

 

그 덕에 다음 출근 때 다소 여유롭게? '올스타'로 승진했다. 퇴근하는 주스의 표정도 밝아 보인다 ㅋㅋㅋ

 

 

 

 

그렇게 다음 승진, MVP까지 이틀 만에 성공하긴 했는데

 

 

 

 

어느 날 또다시 주어진 선택지.

나도 이쯤 되면 무시하기 할 법도 한데 하루라도 빨리 승진시켜 주고 싶은 마음에

나름 고심 끝에 허브 섭취하기를 선택해 봤다.

 

 

 

 

근데 또 카리스마 점수를 잃었다;;; 뭐지 진짜

 

 

 

 

이쯤 되면 잃을 카리스마 점수도 미리 채워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 좀 오버해서 기술을 쌓기 시작했다.

잃어도 승진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야하니까 ㅋㅋ

 

 

 

 

오늘도 역시나 승진을 기대하며 주스를 보냈다.

 

 

 

 

근데 어쩌다가 버스 안을 보게 됐는데

의자에 앉아있는 이 마네킹 같은 것은 뭐지.ㅋㅋㅋㅋ 처음 알았다..이런 게 있는 줄

 

 

 

 

암튼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지만 주스는 '수퍼스타'에 승진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왠지는 모르겠는데 매번 요구 조건이 충분한데도 한방에 승진이 되는 꼴을 못 봤다. (분명히 승진할 만도 한데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다)

 

 

 

 

그럴수록 더욱 광기 어린 기술 쌓기에 임함..ㅋㅋㅋ

 

 

 

 

기계랑 카리스마 기술이 승진 요구 조건보다 3점이나 앞서 나가있는 모습을 봐도 안심스럽지 않은 건 뭘까 ㅋㅋㅋ

 

 

 

 

그리고 그날, 또 주스에게 선택지가 주어졌고

 

 

 

 

와 다행히도?ㅋㅋㅋ 이번에는 뽑기가 잘 됐는지 승진할 수 있었다. (이쯤 되니 승진 요건이 돼서 승진하는 게 아니라 운으로 승진하는 기분이다)

 

 

 

 

당당히 '부감독'으로 승진한 주스 ㅋㅋ 그전에 얼마나 기술을 부지런히 올려놨는지 다음 승진에 부족한 기술이 없네 ㅋㅋㅋㅋ

 

 

 

 

그렇게 부감독에서 감독까지 무사 패스하듯 승진했고

딱 감독에서 다음 승진, 명예의 전당 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막혔는데 그동안 잃은 카리스마 점수만 아니었으면 벌써 평생 소망 이뤘겠다 싶었다. (아까운 주스의 카리스마 기술...)

 

 

 

 

근데 되게 신기한 일이 있었다.

다음 날, 카리스마 점수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출근시켰는데

 

 

 

 

주스에게 또다시 이런 선택지가 뜨는 것이다.

내용에 심취해서 아무리 그대로 선수를 자르는 건 아니지 하며 지출 삭감하기를 선택했는데...

 

 

 

 

부족한 만큼 카리스마 점수를 도로 얻게 됐다. ㅋㅋㅋ

 

 

 

 

성취도만 조금 더 높았으면 바로 승진했을 텐데 아쉽다

 

 

 

 

어쨌든 늦게 일자리를 구한 것치곤 그래도 빠르게 정상까지 온 것 같다.

 

 

 

 

다음날, 마침내 주스는 바로 명예의 전당 선수가 되었다.ㅋㅋㅋ

주스를 명예의 전당 선수로 만들려고 내가 다 바쁘게 움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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