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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후기] 쿠팡 플레이 시리즈 -뮌헨, 토트넘 축구경기 직관

by 백-진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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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토트넘 경기에 이어

이번에는 <바이에른 뮌헨&토트넘 훗스퍼> 축구 경기 직관하러 3일 만에 다시 찾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거라 평일보다 주말이 차가 덜 막히고 여유로웠다.

그리고 두 번째 방문이라고 덜 설레고? 벌써 경기장이 익숙했다 ㅋㅋㅋㅋ

 

이번에도 경기 시작하기 한참 전에 일찍 도착해서 (혹시나 몰라서 31일보다 더 일찍 경기장에 도착했다. 한 3시쯤?)

처음에는 차를 홈플러스 고객 주차장에 세웠었는데 계산해 보니 홈플러스 고객 주차장 주차비용은 3만 원. 마포구청은 1만 9천 원.. 마포구청 주차요금이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홈플러스가 훨씬 비쌌다..ㄷㄷ

그래서 중간에 다시 마포구청에다가 차를 세웠는데 그때 시간이 대략 오후 4시쯤이었는데도 벌써 차가 꽉꽉 차있었다.

 

 

 

 

아무튼 마포구청에 차를 세워놓고 시간도 때울 겸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까먹었다.

습도가 덜 해서 그런지 몰라도 31일과 마찬가지로 더운 건 마찬가지였는데 이날은 좀 괜찮았다. (남편은 이날이 더 힘들었다고 한다.)

 

 

 

 

이번에도 역시나 5시 땡 하자마자 입장.

(맥주캔 반입 안돼서 얼음팩 잔뜩+얼음 물 500ml 하나 들고 입장했다.)

잊지 않고 배너 앞에서 기념사진 찍어주고 ㅋㅋㅋㅋ

 

 

 

 

들어와서 보니 무슨 맥주 시음 축제도 했던 것 같은데

보다시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도 가기 싫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역시나 경기장 안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참고로 우리가 앉은 자리는 3등석B N/M구역.

아쉬운 점은 거의 앞자리에 있어서 난간이 시야를 조금 가렸다.

 

 

 

 

우리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경기장에 가만 앉아서 얼음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나 시간이 생각보다 정말 빨리 흘렀다. 어느새 경기장에 뮌헨 선수들이 입장했다.

(망원경 대고 찍은 거라 확실히 그냥 폰으로 찍은 거보단 훨씬 낫다.)

 

 

 

 

 

김민재 선수도 보인다!!!

 

 

 

 

그리고 토트넘 선수들!

 

 

 

 

이날은 경기 바로 시작 전에 뉴진스가 시축도 했다 ㅋㅋㅋㅋㅋ

 

 

 

 

경기 도중 사진은 찍지를 못했는데 (경기에 집중하는 나머지 사진 찍어두는 걸 완전히 잊었다.) 하프타임 때 뉴진스가 나와서 공연을 했다.

지인이 뉴진스 팬이라고 사진 좀 많이 찍어달래서 집에 와서 보니 뉴진스 사진이 선수들 사진보다 훨씬 많았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사진으로 찍어뒀다.

PL24-25시즌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독님!!!!!!!

 

 

 

 

진짜.. 축구가 이렇게 짧은 스포츠였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가버렸다.

 

마지막으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 향해 인사해 주는 손흥민의 모습도 영상으로 담아놨다. 손흥민 짱!

이번에도 손흥민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경기장에 한참 있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사람들...

주말이라 그런 건지, 뮌헨전 경기가 더 인기가 좋은 건지 체감상 31일보다 이날이 훨씬 사람이 바글바글 많았던 것 같다.

경기 도중 뮌헨 응원 노래도 엄청 컸다.

 

암튼 간에 비록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완전 팬인 토트넘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서 볼수 있고, 또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좋은 여운이 오래갔다.

다음에 또 손흥민을 볼 기회가 있으면 도전해 보려고 한다. 이런 기회를 준 쿠팡에게 너무 감사하다. 쿠팡 시리즈 흥해라! 손흥민도 흥해라! 토트넘 파이팅?!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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