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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심즈2] 초코와친구들 : 애플, 명망가 요리사 되기!(1)

by 백-진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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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에 이어 초록심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초록심 만들기는 늑대인간 만들기에 비해 식은 죽 먹기)

 

 

 

 

얘는 즐기기 야망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로맨스 야망이 왠지? 그냥 어울릴 것 같아서 이렇게 시작해 보기로 한다.

(사실은 게임상에서 연애를 대리로 즐기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이름은 대충 '애플'로 지어주었다.

(풋사과가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지었다.)

 

 

 

 

가족 이름은 '그린'으로 해주었다.

 

 

 

 

빈부지 만들어 입주도 바로 고고!

 

 

 

 

이사 오자마자 새 관찰하기는 국룰

 

 

 

 

애플의 평생 소망은 명망가 요리사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로맨스 야망이라 평생소망이 막 애인 만들기 이런 거 뜰 줄 알았는데 평범하게 요리사나 되고 싶다는 애플.

그래, 이성들에게 관심을 끌려면 요리 실력이 좋은 것도 나쁘지 않지!

 

 

 

 

그전에 이렇게 집도 지어주고

(짓다보니 시몰레온이 모자라서 외벽은 칠해주지 못했음)

 

 

 

 

내부는 대충 이렇게 지어주었다. (초록초록 느낌으로 꾸며주었다.)

 

 

 

 

야망 혜택도 잊지 않고 찍어주면 플레이 준비 완료!

 

 

 

 

플레이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 역시나 제일 먼저 신문배달부가 찾아왔다.

자, 그럼 새 관찰은 그만하고 일자리를 알아볼까!

 

 

 

 

그래, 한방에 요리사 직업이 쉽게 나와줄 리가 없다.

(베이컨이 운이 좋았다.)

 

 

 

 

그러는 사이 Humble이 컴퓨터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컴퓨터 선물이 도착할 줄 알고 미리 만들어 두었던

컴퓨터 책상에 컴퓨터를 두고 일자리를 다시 알아보기로 했다.

 

신문으로 보면 일자리를 3개밖에 찾아볼 수 없는데

컴퓨터로 보면 5개나 찾아볼 수 있다.

 

 

 

 

컴퓨터로 찾아봐도 요리사 자리는 아직 없다.

 

 

 

 

이제 슬슬 허기가 져서 햄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웃들이 찾아왔다.

(베이컨 시작했을 때 찾아온 손님 그대로 온 것 같다.)

 

 

 

 

요리사는 논리, 요리, 창의력 기술을 키워야 한다.

손님 중 한 심과 논리 기술을 채울 체스를 열심히 하는 중...

 

 

 

 

이렇게 금방 하루가 지났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일자리를 찾아보는데 오늘도 요리사 자리는 없었다.

 

쿨하게 마음 접고 욕구나 채우려 아침식사를 준비하는데...

 

 

 

 

장차 요리사가 꿈인 애플은 요리하다가 불을 내고 만다. 이런 ㅋㅋㅋ

 

 

 

 

화재경보기 설치해 두어서 불이 나자마자 금방 도착한 소방관님.

 

 

 

 

한 번에 화재를 제압해 준다.

 

 

 

 

결국 아침 식사를 다 태워버리고 말았다.

 

이건 절대 스토브가 싸서 불이 난 것이 아니다.

요리 실력이 문제인 것이다. (아마도?)

 

 

 

 

다시 불을 낼 일이 없도록 일자리가 나올 때까지 열심히 요리를 공부해 준다.

(근데 정말 이 날 이후로 요리하다가 불을 내지 않았다.)

 

 

 

 

날 밝을 때부터 시작한 요리 공부는 새벽 12시까지 화장실 한 번을 안 가고 계속됐다.

덕분에 요리 기술을 하루 만에 이렇게나 많이 올렸음.

 

12시 지났으니 또 일자리를 찾아본다.

 

 

 

이번에도 일자리가 없다.

3일째까지야, 뭐... 없을 수도 있지...^^

 

 

 

 

다음날 아침, 수려한 요리실력으로 아침부터 햄버거 요리를 하는 애플.

 

 

 

 

아직 식탁을 마련해주지 못해서 소파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요리기술은 어제 어느 정도 올려놨으니 오늘은 논리 점수를 채우기로 한다.

 

 

 

 

아, 그리고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친구 만들기.

친구도 미리 만들어놓기 위해 지나가는 샌디를 급하게 잡아보기로 했다.

 

 

 

 

샌디는 애플이 마음에 들었는지 갑자기 무언가를 제안하는데

 

 

 

 

세상에!

안 그래도 돈이 4시몰레온 밖에 없었는데

무료 샘플이라며 컴퓨터를 냅다 준다 ㅋㅋㅋㅋ

 

 

 

 

컴퓨터는 이미 있으니 바로 팔아서 자금을 확보했다.

 

 

 

 

그래서 이렇게 식탁도 마련해 주고

 

 

 

 

전화기 살 돈도 없었는데 ㅋㅋㅋ 전화기도 놔주고

 

 

 

 

창의력 기술을 채워줄 이젤도 사주었다.

 

 

 

 

덕분에 세금도 해결했다.

이것을 바로 귀인이라고 하나? 고마운 샌디.

 

 

 

 

이 좋은 기운을 빌어 12시 지나자마자 바로 일자리를 찾아봤지만

오늘도 요리사 자리는 없다고 한다. (4일째다.)

 

 

 

 

그래, 아직 여유 있으니까 기술이나 채워두면서 기다리지 싶었다.

 

 

 

 

발로 그린 것보다 못한 것 같은 그림 실력

ㅋㅋㅋㅋ

애플이 태어나 처음으로 완성시킨 그림이다.

 

 

 

 

일자리는 그날 이후 계속 없었다. 벌써 5일째다.

 

 

 

 

기술 채우고

 

 

 

일자리 찾고 (6일째)

 

 

 

 

친구 사귀고

 

 

 

 

일자리 찾고 (7일째)

 

 

 

 

8일째까지 요리사 자리가 나오지 않자 점점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고 있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닌가ㅠㅠ

 

 

 

 

무려 9일째에!!!!

마침내 요리사 자리가 나왔고 너무 반가워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와!!!"

 

 

 

 

근데 그동안 기술을 채워놔서 그런지 원래는 요리 직업군 레벨 1인 '접시닦이'부터 시작일 텐데

일자리를 찾을 때도 애초부터 '보조요리사'를 구하고 있었고 그래서 애플도 레벨 6부터 시작이다.

그래도 그동안의 기간을 번 느낌이 들어 조금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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