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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초코와친구들 : 외계인, 브레드(4)

by 백-진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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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의 평생 소망은 언론인 직업군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냥 별생각 없이 알바자리를 구하고 있었는데
바로 저널리즘 직업군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공고가 떴다.
오, 운이 정말 좋다.
 
 
 

 
솔트 덕분에 친구수 14
어렸을 적 창의력 7점 올려놓은 걸로
아주 넉넉하고 빵빵한 기술로 알바를 시작하게 돼버렸다.
 
 
 

 
그래서 기술 올리는 거 말고 브레드가 하고 싶은 걸 하게 두었다.
그랬더니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욕구가 저렇게 깎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운동 중 ㅋㅋㅋ
 
 
 

 
솔트는 춤에도 관심이 많다.
요상한 춤으로 과시하는 중이다 ㅋㅋㅋ
 
 
 

 
그나저나 브레드가 벌써 청소년이 된 만큼
솔트도 벌써 이틀 뒤 노인이 된다고 한다...
 
 
 

 
이 멋진 마술사 복장을 노인이 돼서는 볼 수가 없을듯하다.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다.
 
 
 

 
다음날, 브레드는 바로 첫 알바를 시작한다. 출근하기 전 거울로 자기 모습을 점검하는 중이다.
(한창 겉모습에 관심이 많은 나이다.)
 
 
 

 
브레드는 첫 출근부터 이런 미션을 받았다.
 
아무리 그래도 교장선생님을 욕보일 수는 없어
연감 리콜하기를 선택했더니
 
 
 

 
60시몰레온의 보너스를 지급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승진까지 하고 온 브레드 ㅋㅋㅋ
기특하다, 기특해 ㅋㅋㅋ
 
그리고 때마침 솔트의 생일이 다가왔다.
 
 
 

 
솔트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직접 본인의 생일 파티를 열어보기로 했다.
 
 
 

 
케이크에 꽂힌 초 양 보소 ㅋㅋㅋㅋ
나이가 나이인지라 초가 엄청나다.
 
 
 

 
아들과 친구들의 축하 속에서 초를 부는 솔트
 
 
 

 
그리고 곧 몸에 변화가 오더니
'팡!'하고 노인으로 변했다.
 
 
 

 
모습 그대로 머리만 하얘진 기분이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솔트는 노인으로 잘 성장?했다.
 
 
 

 
이것은 윙크인가?ㅋㅋㅋㅋ
왠지 본인도 늙어가는 모습을 스스로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
 
 
 

 
세상 꼭대기에 오른 기분이 든다는 솔트 ㅋㅋㅋ
 
이젠 은퇴를 해도 된다고 하지만
아직은 브레드가 어리기 때문에 당장의 은퇴는 일단 미루기로 했다.
 
 
 

 
근데 갑자기 한창 파티를 즐기고 있던 타이밍에 경찰이 찾아왔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은듯하다.
 
 
 

 
경찰은 와놓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돌아갔는데도
집에 있던 손님들은 그냥 있는데 밖에 있던 손님들은 그냥 집으로 가버렸다;ㅋㅋ
 
아무튼 그래도 파티는 '최고의 파티'가 되었다.
 
 
 

 
"내 생일 파티는 너무 멋졌어요!"
멋진 생일 파티를 개최했다며 추억이 생성됐다 ㅋㅋㅋ
 
 
 

 
다음날,
브레드는 예상했던 대로 연이은 승진을 했고
청소년이라 그런지 여기까지가 최정상이라고 한다.
 
그저 알바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업군에서 최정상에 도달한 것만으로도 우등생이 돼버렸다.
 
 
 

 
솔트도 아들이 우등생이 돼서 그런지 덩달아 이렇게 추억이 생성됐다 ㅋㅋ
 
 
 

 
이미 우등생이 돼었다고 숙제를 놓칠 수는 없다.
브레드는 어제 솔트의 생일 때문에 못했던 숙제까지 마저 끝마쳤다.
 
 
 

 
이제 청소년이 되었다고 아버지와 진지한 대화도 가능해진 것 같다.
표정을 보니 뭔가 진중한 대화가 오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닮은 듯 안 닮은 듯 닮은 부자의 모습.jpg
 
 
 

 
암튼....
청소년인 브레드의 일상은 이렇다.
 
학교 가고
 
 
 

 
학교 갔다 오면 공부하고
 
 
 

 
그리고 알바를 한다.
 
오늘은 이런 미션이 주어졌는데
최악의 영화를 호의적으로 쓴다는 것은 엄청난 창의력을 필요로 할 것 같기 때문에 브레드는 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
브레드는 우등생이니 정직한 리뷰를 쓰는 걸로 선택해 봤다.
 
 
 

 
그랬더니 창의력 점수 1점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솔트는 이제 와서 브레드의 엄마가 생각나는 걸까?ㅋㅋㅋㅋ
틈만 나면 망원경을 들여다보곤 했다.
 
 
 

 
정원도 틈틈이 관리해 주고
 
 
 

 
그리고 여전히 마술사로 출근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청소년이 된 브레드는 이제 솔트대신 요리도 한다.
 
 
 

 
맛있는 구운 치즈 샌드위치를 뚝딱 만들어내는 브레드
(맛있겠다..)
 
 
 

 
근데 보다 보니 얼굴에 뭐가 나있다?
한창 얼굴에 뭐가 나는 나이긴 하다 ㅋㅋㅋㅋㅋ
 
 
 

 
얼굴을 꼼꼼히 확인하는 브레드 ㅋㅋㅋ
저 여드름 짜는 행동도 넘나 디테일한 것 ㅋㅋㅋㅋ
 
 
 

 
일단 세안을 해주기로 한다.
숨겨놨던 폼클렌징을 꺼내고
 
 
 

 
거품을 내 얼굴을 마사지해 주듯 문지른다.
 
 
 

 
그리고 물로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낸다.
 
 
 

 
마지막으로 여드름 약까지 발라주면 완벽!
 
 
 

 
한창 얼굴에 뭐가 나는 평범한? 청소년일 뿐이지만 브레드는 못하는 게 없다.
 
공부도 잘하고
알바도 하고
취미까지 놓치지 않는다.
 
 
 

 
덕분에 신체 기술까지 최고로 높였다고 한다.
 
 
 

 
한편
오늘은 같은 시간대에 솔트와 브레드의 통근차가 도착한다고 한다.
 
 
 

 
아마도 이 한차로 같이 출근하는 것 같은데 ㅋㅋ
솔트가 먼저 이 차에 올랐고
 
 
 

 
브레드도 이 차를 타려 문을 여는데 하필 솔트가 앉아있는 자리에 문을 열었다.
솔트가 이미 타고 있는 자리인데?
 
 
 

 
그래서 차 안을 보니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
차도 넓은데 꼭 이렇게 타야 되니 ㅋㅋㅋㅋㅋ
 
 
 

 
먼저 퇴근한 브레드는 원래 본인 통근차가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오늘도 늘 그랬던 것처럼 퇴근하자마자 저녁을 먹으려는데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고 한다.
그래서 식료품을 배달시키려고 했는데 저 '피자'단어를 보니 무시를 할 수가 없었다. (사실 내가 피자가 땡긴다...)
 
 
 

 
결국 유혹에 못 이겨서 주문하고 말았다.ㅋㅋㅋㅋ
 
피자 한판에 40시몰레온!
우리 브레드는 알바도 하는 착실한 청소년이기 때문에
피자 한판은 아버지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넉넉히 사 먹을 수 있다.
 
 
 

 
피자를 주문하자마자 정말 빠른 시간 내로 피자가 도착한다.ㅋㅋ
 
 
 

 
브레드는 피자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 피자 냄새를 맡는다.
역시 피자는 외계인도 피할 수 없는 유혹의 음식임이 틀림없다 ㅋㅋㅋㅋ
 
아 배고파...ㅋㅋㅋㅋ
 
 
 

 
진짜 먹방이라도 찍는 줄 알았다.
어찌나 오물오물 맛있게 먹던지 ㅋㅋㅋ
 
 
 

 
솔트도 간밤에 배가 고파 브레드가 먹다 남은 피자를 먹었었는데
 
 
 

 
둘이 닮았다....!
부자지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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