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발견한 섬
베릴 숄즈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사용할 수 있는 부지가 크진 않은 것 같지만 막상 가보니 또 다른 느낌
아무튼
상어와 싸우려면 상어를 만나야 하고
상어를 만나려면 바다로 가야 한다.
아무래도 바닷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기술이 없어서 다이빙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근처서 스노클링으로 기술을 올려주었다.
(이러다 혹시나 여기서 상어를 만나지 않을까 싶어 일부러 잠수 포인트 근처서 스노클링을 했다. 하지만 상어는 나타나지 않았음.)
금세 레벨1이 됨
근데 레벨1로도 잠수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스노클링 하면서 얻은 것들 ㅋㅋ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 스노클링만 계속했더니
레벨2가 되었고
그제야 바위 암초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너무 늦어서 하는 수 없이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눈뜨자마자 로또를 구입했다.
로또 한 번으로 인생 역전 가는 거야~ (근데 이날 이후로 부지런히 로또를 샀었는데 진짜 당첨 안되더라..ㅋㅋ)
그리고 바로 바위 암초로 가주었다.
상어를 만나기 위해!
바닷속으로 처음 입수한 레트.
뭔가 멋있고 신비로웠다.
그리고 진짜 물속에 있는 것처럼 소리도 물소리만 들린다.
레트는 잠수하자마자 해저 동굴을 탐사하고 싶다고 한다.
소원대로 동굴을 탐사하게 해주었다. (동굴이 어딨는지 한참 찾았음..)
동굴 탐사는 별거 없다.
이렇게 메시지가 3개쯤 뜨고 나면
뭔가 하나를 얻고 나오는 게 끝이다.
그 와중에 스쿠버다이빙 기술 3레벨이 됨
근데 동굴 속에서 다른 출구를 찾았다는데 기술이 부족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것도 다른 미지의 섬으로 향하는 길인가 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다.
(스쿠버다이빙으로 미지의 섬을 열 수 있다고 해서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원래의 목적인 상어 발견!!!
상어랑 싸우다가 죽은 심이 있다고 들어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얼른 저장부터 해주고
'상어 관찰하기' 클릭했다.
근데 하필 또 산소탱크가 점점 비어가고 있다는 디버프 ㅠㅠ
아쉽지만 그냥 수면 위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상어가 고맙게도?? 레트를 금방 공격해 주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창 상어와 다툼 중인 레트
옆에 다른 심도 상어를 보며 두려워하는데.. 레트는 용감하게 싸우는 중이다..!
그렇게 결투 끝에 승자는.. 당연하게도 상어 ㅋㅋㅋㅋ
'상어에게 물림' 무드렛 아이콘이 너무 무섭다... 머리가 다 뜯겨있어..ㅠㅠ
바닷속에 있다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 꼭 이렇게 '감압' 무드렛이 뜨는데
이 시간 동안은 바닷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감압 시간은 스쿠버 다이빙 기술이 늘면 늘수록 짧아진다.
이제 불타는 석탄 바닥 위를 용감하게 건넌 것에 이어
상어와도 용감하게 싸우고 왔노라고 연구소에다 보고할 차례다.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마지막 단계다.
지도를 찾기 위해 시청에 찾아온 레트.
그리고 이렇게 두 번째로 발견한 섬, 도피의 섬을 열 수 있게 되었다.
크기는 이 정도 되고
부지 가치는 12,949 시몰레온이다.
도피의 섬으로 도착한 레트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묵는 게 좋겠다.
다음날 아침
호바트 은신처에서 수익을 올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하루가 시작됐다.
그리고 인명 구조원 직업군에 들어가고 싶다는 레트
이 직업도 미지의 섬을 찾는데 연관이 있다.
바로 시청에서 인명 구조원 직업군에 들어가기를 해주고
그렇게 레트는 첫 직장을 얻게 되었다.
장마인지 오늘따라 비가 그칠 생각을 않고 미친 듯이 내리지만
시청에 온 김에 여름 축제 부지에 들러봤다.
여름이니까 이깟 비쯤은 하루 종일 맞아도 괜찮다? ㅋㅋㅋㅋ
이슬라 파라디소 여름 축제 부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온 김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연하장 사진도 찍어주고
비를 맞으며 스케이트도 타주었다 ㅋㅋㅋ
몇 번 그렇게 스케이트를 타니 이제 더 이상 넘어지지 않는 걸 넘어서 더 쉽게 링크 주위를 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근데 아까부터 링크장 옆에 꽃들이 시강이다.
예뻐서 모두 꺾어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얻게 된 꽃가루 알레르기...ㅋㅋㅋㅋ
결국은 안 써도 될 돈을 쓰게 됐다. (알레르기 주사 200시몰레온이니까 200시몰레온 주고 꽃을 샀다고 생각하자...)
주사 맞고 다시 축제 부지로 돌아와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맛봤다.
(사실 이걸로 허기를 채워줄 생각이었음)
아이스크림 먹는 레트의 모습 ㅋㅋㅋ
화면이 어둡게 나와서 아쉽다. 어린아이처럼 되게 해맑게 찍혔는데 ㅋㅋㅋ
그리고 얻은 무드렛 ㅋㅋㅋ
뭔 놈의 아이스크림두통이 1시간이나 지속된담..ㅋㅋㅋ
그동안 모은 시몰레온으로 집이 너무 어두워서 창문을 좀 달아주었다.
확실히 창문으로 채광이 들어오니 집이 훤하다.
그리고 다음날
오늘은 출근하는 날이 아니라서
바위 암초를 또 방문했다.
바닷속의 레트의 모습
뭔가 신비롭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그냥 멋있어서 바닷속에 있는 모습을 자꾸만 찍게 된다.
(사실은 이때 아니면 다시는 이슬라 파라디소에 안 올 것 같아서 일부러 더 많이 찍은 것도 있다)
입수하자마자 다이빙하며 물고기를 잡고 싶다는 레트
어려운 일 아니니까? ㅋㅋㅋㅋ
근처에 보이는 물고기도 잡아보게 해주었다.
그러는 사이 벌써 스쿠버 다이빙 레벨이 4가 되었다.
이제는 바위 암초에 이어 해저 무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바위 암초에서 발견했던 출구가 해저 무덤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ㅋㅋㅋ
밤이라 잘 안 보여서 밝기를 켰는데도 여기가 어디가 어딘지 도통 모르겠다.
암튼 해저 무덤 동굴에서도 뭐가 있나 싶어 탐사하기를 해주고
여기서도 은을 얻고 오늘은 이만 귀가했다. ㅋㅋ
이 와중에 개도 안 걸린다는 한여름 감기에 걸린 레트
독감주사 맞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첫 출근인데 감기에 걸려버리다니.
암튼 오늘의 근무지는 크리스털 워터즈 해변이다.
레트가 하는 일은 이렇게 위험한 심이 없나 살피는 것 ㅋㅋㅋ
그리고 출근하자마자 주급도 받았다.
그때 처음으로 위험한 심 발견!
총 서른몇 명을 구출해야 미지의 심 하나가 열린다고 해서
세 보기로 했다.
처음 구할 심은 플로리타.
바다에 빠진 심을 구출하는 방법은 별거 없다.
이렇게 규명 튜브 같은 것을 슥 던져주고는
심폐소생술을 하면 끝이다.(심폐소생술은 생략해도 되는 것 같다)
첫 출근인 오늘은 이렇게 1명만 건지고 끝이었다.
오늘 번 돈으로 이렇게 방안 구조도 조금 바꿔 주었다.(사실 내가 바꿔놓고도 뭐가 달라진 건지 잘 모르겠다.)
암튼 중요한 건 그래서 돈이 계속 없다. 부족하다. 죽겠다.
리조트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집 꾸미느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ㅋㅋㅋ
아무튼 다음날
이번에는 빛나는 모래 해변으로 출근한 레트
오늘도 역시나 엄근진 자세로 해변을 살피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구출할 심, 자비에라!
이번에도 시크하게 구명보트를 슥 던져주더니
해변에서 심폐소생술을 해주고는 끝이 났다.
이렇게 죽는 구나 하고 생각했었다는 자비에라 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1명만 구출하고 퇴근이다. 지금까지 총 2명 구출한 셈.
오늘은 집이 아닌 리조트로 퇴근했다.
일단 허기부터 채우고
이곳에서 수면도 취했다.
다음날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쉬는 날이 퐁당퐁당임)
역시 다이빙을 해주러 바다로 나왔다.
해저 무덤에서 동굴부터 탐사하는 레트
어느덧 스쿠버 다이빙 기술 5레벨이나 됨
그런데 바닷속에서 수상한 심 발견!
미지의 섬 찾는 것 중에 인어와 친해지는 것도 있었는데
이 심은 스쿠버 다이빙하는데 장비도 안 차고 있어서 혹시나 인어인가?했었다.
근데 인어라면 인어다리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무시하려 했는데 먼저 레트에게 와서 말을 걸어줌.
이름은 솔티라고 한다.
너 인어냐?라고 물어보고 싶은데 왜 그런 건 없는지 답답한 마음이었다 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숙제하듯 바닷속 다이빙을 마치고
스노클링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다.
근데 이놈의 비는 또 쏟아지네.. 비가 오는 게 스노클링 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오니 바다가 더 멋지게 보이긴 하다 ㅋㅋ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아까 만난 심은 인어가 맞았다..!
인어를 어떻게 만나나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다행히 쉽게 만난 것 같다.
다음날
이번에는 벨라 비스타 해변으로 출근하는 레트
그런데 비가 아직도 주룩주룩 내린다.
비가 와서 그런지 아무도 해변에 나오질 않음..
그래도 혹시나 모를 일에 자리를 잘 지키는 중...
결국 오늘은 허탕?을 치고 ㅋㅋㅋㅋ 해변 근처 가까운 카페에 들어가 일단 비를 피했다.
그리고 또 벌어들인 돈으로 식탁도 사주었다.
변기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을 이제는 못 봐주겠다 ㅋㅋㅋㅋ
다음날. 또 쉬는 날.
오늘도 미지의 섬을 발견하기 위해 스노클링을 열심히 하고 있다.
총 8개의 섬을 찾아야 하는데
그래도 벌써 두 곳이나 찾았으니 이제 6곳만 찾으면 되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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