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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바다의 탐험가(4)

by 백-진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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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의 날이니까
오늘은 여름 축제 부지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레트는 이 더운 날씨에 축제까지 와서 축구공을 차고 있다.
아무래도 운동 기술을 올려주면 승진을 하기 때문에 승진 욕심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ㅋㅋㅋ

 

 

 

 

이어 핫도그 먹기 대회에도 참가했는데
아침부터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고 먹기 대회 참가인은 레트 포함 단둘뿐

 

 

 

 

그리고 승자는...!

레트다.

 

접시 비워놓고 다른 참가인이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는 여유 보소

 

 

 

 

상으로 핫도그를 받았다.
이건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었다.

 

 

 

 

티켓이 조금 모였길래 경품도 교환해 봤다.

 

축제 티켓으로 내가 제일 많이 사는 건 우산이다.

오래 쓰다 보면 우산이 닳아서 종종 교체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어 솔티가 ㅋㅋㅋㅋ 레트에게 전화가 왔다.
너 전화기가 있었구나...?

 

 

 

 

아무튼

축제는 요 정도만 즐기고 스쿠버 다이빙 기술 조금 올려줄 겸 바다에 갔는데
물에 닿자마자 스쿠버 다이빙 기술 레벨 9가 되었다.

 

이젠 진주 심해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드디어 모든 잠수 포인트에서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해졌음

 

 

 

 

다음날
출근을 앞두고 어제 타왔던 핫도그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레트 ㅋㅋㅋ

근데 이날도 허탕이었는지 일하는 모습 찍어둔 게 없다..

 

 

 

 

그리고 이건 아마 그다음 날 휴무인듯하다.

어김없이 이날도 스쿠버다이빙을 시켜주었음.

당연히 오늘 잠수할 곳은 진주 심해저다.

 

 

 

 

진주 심해저에도 보물 상자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레벨 10이 되어야만 열수 있고

 

 

 

 

다른 하나에서는

무려 3,000시몰레온에
고대 물고기 화석+금+큰 마퀴스 컷 빛나는 보석


총 요렇게 얻었다!

짭짤하다?ㅋㅋㅋ

 

 

 

 

그리고 스쿠버 다이빙 만렙이 되면 이 진주 심해저 동굴을 통해 미지의 섬을 얻을 수 있다.

 

 

 

 

아직 9레벨인 레트는 이 동굴을 탐사하면 요런 메시지만 돌아온다.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주급을 받은 레트

그리고...

 

 

 

 

지금까지 일한 날 중에 이날이 제일 바빴던 것 같다.

어제 허탕친 것까지 오늘 하루 몰아서 일한 기분이랄까?
아무리 바빠봤자 평소 3명 구출하면 끝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 하루만 무려 6명이나 구출을 했다.

 

지금까지 총 24명 구출했다.

 

 

 

 

순식간에 업무 경험치가 쌓이면서 5레벨로 승진도 함.

 

 

 

 

일이 끝나고 역시나 그 근처에서 스노클링으로 시간을 때워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실은 로또를 8시에 살수 있는데 그때까지 상점 근처서 시간을 버는 중...)

 

 

 

 

스노클링 하면서 조가비 종류나 보석만 찾는 건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

이렇게 장난감 배도 건진다 ㅋㅋㅋ

 

 

 

 

다음날

역시나 쉬는 날이니 하루 종일 스노클링 해주고 ㅋㅋㅋㅋ

(일+스노클링&스쿠버 무한 반복)

 

 

 

 

그리고 귀가하기 전에

새로 산 욕조에 놓아줄 목욕제와 오리도 사주었다.

 

 

 

 

온 김에 로또도 왕창 샀다.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샀는데 진짜 죽어도 당첨 안 되더라)

 

 

 

 

그리고 그 다음날

어김없이 출근 한 레트는 출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5번째 심 구출에 이어

 

 

 

 

26,27번째 심 구출에 성공했다.

오늘은 3명 구출 성공하고 퇴근했다.

 

 

 

 

그리고 로또 사러 상점 가는 길에 조깅을 시켜주었다.

 

사실 미지의 섬을 얻는 데에 승진은 딱히 필요 없지만

레트가 자꾸 조깅하고 싶다고 그래서 운동 기술도 조금 올려줄 겸, 행복 보상 포인트 점수도 얻을 겸이었다.

 

 

 

 

아 그리고 상점에서 샀었던 목욕제와 오리도 이렇게 욕조에 놓아주었다.

(밤에 찍어서 잘 안 보인다. 왜 이렇게 어둡게 나오는지 모르겠네;)

 

 

 

 

그동안 돈 생길 때마다 가구도 한둘 넣었더니

살림이 벌써 이만큼이나 늘었다.

 

 

 

 

쉬는 날.

사 온 목욕제로 거품 목욕을 하는 레트. (목욕제가 있어야 거품 목욕을 할 수 있다)

오리가 물속에서 깨알같이 함께하고 있다 ㅋㅋ

 

 

 

 

거품 목욕을 마치면 이렇게 '평온함' 무드렛이 뜨면서 8시간 동안 기분이 +10 유지된다.

 

 

 

 

그리고 이렇게 '오리와 함께'라는 무드렛도 5시간동안 +15가 유지된다.ㅋㅋㅋ

 

 

 

 

다른 한방에는 레트가 그동안 모은  것들을 진열해 봤다.

이렇게 놓고 보니 예쁘긴 한데.. ㅎㅎ

생각해 보니 안 그래도 없는 살림에 세금 폭탄 맞을까 봐 다시 가방 속으로 넣었다는...ㅋㅋㅋ

 

 

 

 

오늘도 스쿠버 다이빙 기술 올리는데 한창이다.

 

 

 

 

그리고 마침내!

마침내 스쿠버 다이빙 기술 10레벨에 도달한 레트!

 

 

 

 

바로 진주 심해저로 가즈아!

미지의 섬 얻으러 가즈아!

 

 

 

 

스쿠버 다이빙 기술 최고 레벨에 달성해서 그런지

이렇게 복고풍 다이빙 장비도 추가됐다.

 

 

 

 

복고풍 장비를 차고 잠수를 하면 이런 모습이다. ㅋㅋㅋ

 

 

 

 

먼저 동굴 탐사하기 전에 10레벨이 돼야 열수 있었던 보물 상자부터 열어주었다.

 

황색 사파이어

에메랄드

큰 플루토늄 주괴

큰 크리스털 볼 컷 레인보우 보석

루비

잠수부 난쟁이 요정

그리고 5,000 시몰레온 까지!

 

만렙에서 열 수 있는 보물 상자라 그런가

뭐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동굴 탐사 ㅋㅋㅋㅋ

 

 

 

 

이어 새로운 출구를 발견했다는 레트!

 

 

 

 

그리고 이렇게 '다이버의 소굴'섬을 발견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미지의 섬이 열린다.

 

 

 

 

크기는 대략 이 정도이고

부지 가치는 6,000시몰레온!

 

 

 

 

그리고 이 섬에는 이렇게 보물 상자도 있다.

 

 

 

 

바로 열어준다.

 

철, 팔라듐, 금, 은

그리고 1,200시몰레온까지 얻었다.

 

 

 

 

다음날

출근 전에 우편을 확인했는데

 

 

 

 

당연히 스쿠버 다이빙 마스터한 인증서 받으려고 확인한 거였는데

솔티로부터의 우편도 선물과 함께 도착해있었다.

 

너... 레트에게 그런 마음이었니? ㅋㅋㅋㅋ

 

 

 

 

그것도 꽤나 비싼 그림을 선물받았다.

 

하지만 미안, 솔티..

인어 취향은 아니라서...ㅋㅋㅋ 선물만 감사히 받을게 ㅋㅋㅋㅋ

 

 

 

 

그동안 집 꾸미느라 ㅋㅋㅋ 시몰레온을 제대로 모으지 못했는데 보물 상자 몇 번 열고 보니

집 옆에 비워두었던 빈 부지를 살수 있을 만큼 돈이 모였다.

 

여기다 리조트를 만들 예정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한 레트

오늘도 2명 구하는데 성공하고 (지금까지 총 29명 구출 완료)

 

 

 

 

한두 명 더 구출할 수 있었는데

물에 빠진지 얼마나 됐다고

 

 

 

 

인명 구조원으로서 과분한 급료를 받는 것 같다면서 ㅋㅋㅋㅋㅋ 바로 떠나버렸다.

진짜 거의 물에 빠지자마자 떠났다... 구출에 실패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음...

 

 

 

 

근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엔 또 다른 심이 마찬가지로 물에 빠지자마자

 

 

 

 

익사할 뻔했다면서 떠나버렸다;;;

 

둘 다 파파라치였는데

따라다니던 심이 어디 떴다는 소식이라도 급하게 전해 들은 건가 싶었다.

젠장 ㅋㅋㅋ

 

 

 

 

그래도 2명 구출했으니 만족한다. (얼마 안 남기도 했고...)

 

그리고 일 마치자마자 시청에서 빈 부지를 사주었다.

 

 

 

 

곧바로 리조트로 전환도 해주었다.

 

 

 

 

리조트에 이름을 지어주라는데 이름 짓는 게 제일 귀찮고 힘듦..

그래서 그냥 '내 리조트' 그대로 승인해버렸다.

 

 

 

 

이 리조트에 '스페인풍 리조트 코티지'라는 객실을 놓아주고 싶은데

역시나 부지 사고 나니 돈이 없다..ㅎㅎ

 

객실 없이는 리조트를 개장할 수가 없어서 당분간은 이렇게 또 지내야 한다. 열심히 돈을 모으면서 말이다.

 

 

 

 

며칠 꾸역꾸역 모은 돈으로

 

 

 

 

요렇게 사고 싶었던 객실 하나를 장만해 주고서야

리조트 문을 드디어 열수 있었다. ㅋㅋㅋㅋ

 

 

 

 

근데 재정을 확인해 보니 수입이 고작 25시몰레온 더 많은 편.. ㅋㅋㅋ

이제 막 개업했으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진짜 고민이 많았다. 호바트 은신처에서 하루에 500시몰레온 씩 수익금을 걷어들이고 있었는데

이거라도 없으면 진짜 거지 될까 봐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호바트 은신처를 팔고

 

 

 

 

그 돈으로 객실 하나를 더 사서 업그레이드까지 해주었다.

 

 

 

 

1차 업그레이드 한 모습

 

 

 

 

2차 업그레이드 한 모습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첫날부터 적자를 보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

 

리조트 5성급을 달성해야 섬 하나를 열수 있다고 하는데

5성급은 고사하고 수익 발생시키기도 벅차 보였다.. 빈 부지 사고 호바트 은신처 팔아먹은 것을 급후회했던 순간이었다.

 

 

 

 

근데 사실 리조트보다 더 시급한 것은 다른 섬들이다.

그동안 평생 행복 점수를 차곡차곡 모아두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 '컬렉션 도우미'를 사기 위해서였다.

40,000포인트나 하는 매우 비싼 물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한다.

 

 

 

 

구입하기를 하면 가방 안에 요렇게 컬렉션 도우미가 들어온다.

 

 

 

 

다음날

또 어김없이 출근한 레트

 

 

 

 

오늘은 영 일이 없다..

한 명만 구출하고 이게 끝이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총 30명째다.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그동안 들어온 돈 족족 리조트에

뷔페도 놔주고 음식 가판대랑 운동기계도 놔주며 갖다 바쳤는데

 

 

 

 

그덕인지 금세 적자에서 3,875 수익을 올렸다!

굉장히 크게 성장한 셈이다.

 

이대로라면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ㅋㅋㅋ 아니 지금 부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빨리 5성급 달성해서 미지의 섬을 열어야 되는데 말이다 ㅋㅋㅋㅋ

 

 

 

 

인명 구조원으로 일하면서 발견할 수 있는 미지의 섬도 조만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2명 구출 완료!

이제 총 32명째 구출 완료했다.

 

 

 

 

그리고 6레벨로 승진도 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주급이 올라서 좋은 소식임이 분명하다.

 

 

 

 

다음날.

오늘은 쉬는 날.

 

이제 컬렉션 도우미를 써줄 차례다.

이걸 클릭해서 조가비로 선택해 주고

 

 

 

 

화면에 보이는 저 유리병을 미지의 섬 찾을 때까지 수집하면 된다.

 

 

 

 

"음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번에도 시간 낭비를 하는 것 같네요. 소금 병조차 찾을 수가 없군요."

 

그래

처음부터 바로 나오면 재미없지

(하지만 버벅거림이 여전히 심해서 빨리 미지의 섬들을 찾고 이슬라 파라디소를 떠나고 싶었다..)

 

오늘은 해변에 있는 유리병은 이게 전부인 것 같고

 

 

 

 

문제는 바닷속에 있는 조가비들인데...

이게 유리병인지

아니면 다른 조가비들인지 알 수가 없어서 바닷속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저것은 바닷속에 있는 유리병이다.

 

 

 

 

"인적 없는 무인도에 갇혀 있습니다. 조용해서 나름대로 지낼만합니다."

유리병 속에 쪽지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긴 했다.ㅋㅋㅋ

 

그렇게 오늘 하루 종일 잠수 포인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유리병 뿐만 아니라 조가비들도 모두 수집하며 따분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진짜 거의 포기하는 수준으로 기대도 않고 있었더니 감격의 순간이 찾아왔더랬다 ㅋㅋㅋㅋㅋㅋㅋ

 

로또가 정말 현실처럼 너무 당첨이 안 되길래 레트는 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막상 로또에 당첨되니 다른 미지의 섬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엄청 신났었다 ㅋㅋㅋ

 

 

 

 

당첨된 돈으로 이렇게 리조트도 왕창 꾸며주었다. (그 자리에서 10만 시몰레온 전부 다 써버린 듯 ㅋㅋㅋ)

 

 

 

 

리조트에 돈을 들인 덕에 수익도 3천 대에서 5천 대로 훌쩍 올라왔다.

 

 

 

 

하지만 아직 평점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이제부터는 리조트에서 얻은 수익으로 리조트에 또 투자하며 평점을 차차 올릴 생각이다.

 

 

 

 

그나저나 이 유리병에서 미지의 섬 두 개를 더 찾아야 하는데

확률이 매우 낮은 걸로 유명한데다가.. 이 유리병조차 희귀하다... 하루에 구경하는 유리병 수가 2개 정도?

로또에 당첨된 만큼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긴 했으나 조금..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지금까지 총 4개의 섬(베릴 숄즈, 도피의 섬, 인어의 비밀, 다이버의 소굴)을 찾았다.

그러니까 뭔가 많은 걸 한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제 반 온 셈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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