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평생소망이루기 : 바다의 탐험가(3)

 

 

식탁을 사주니 이제야 정상적인? 자세로 식사를 하는 레트 ㅋㅋㅋ

진작 사줬어야 했는데 말이다.

 

 

 

 

오늘은 크리스털 해변으로 출근한다.

해변이 3군데 정도 있는것 같은데 돌아가면서 순찰?하는 것 같다.

 

 

 

 

출근하자마자 

세번째 심 로피타 알토를 구출하고 있는 레트 ㅋㅋㅋ

서른몇 명을 구해야 하는데 이제 3번째라니.. 실화냐

 

 

 

 

놀랍게도 한 명 구출하고 오늘도 끝이다.

일과가 끝나고 해변에서 한가롭게 일광욕하고 있는 레트.ㅋㅋㅋ

 

근데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솔티가 인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하루라도 빨리 솔티와 친밀도를 쌓아야 한다.

 

인어에게 신호하기!

 

 

 

 

그리고 솔티가 바쁘지 않으면 곧 나타날 거라는 메시지가 뜨자마자 거의 바로

 

 

 

 

이렇게 솔티가 달려와 주었다.

근데 인상이.. ㅎㅎㅎ 굉장히 험상궂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 인사하고 몇 마디 나누다 하이파이브를 시도했는데

 

 

 

 

친밀도가 나름 쌓였는데도 하이파이브를 받아주지 않더랬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러난 사악함 특성! 관상은 과학인가

 

오늘은 늦기도 해서

다음 날 마저 친밀도를 이어가기로 하고 여기서 솔티와 작별 인사를 했다.

 

 

 

 

다음날

눈뜨자마자 다시 인어에게 신호를 보내봤다.

 

 

 

 

이 모습은 인어에게 신호를 보내는 모습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거의 신호하자마자

달려와준 인어, 솔티!

 

 

 

 

어제 그래도 조금이라도 쌓아둔 친밀도 덕인지

오늘 금방 친구 관계에 이어 좋은 친구 관계까지 만드는데 성공했다.

 

인어와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니

이제 바닷속에서 솔티를 만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아참

그리고 레트에게 드디어 침대도 놔주었다. 침낭 안녕

 

 

 

 

어제는 하루 종일 인어와 친밀도를 쌓는데 바빴고

퐁당퐁당이니 오늘은 출근이다.

 

 

 

 

네 번째 심 구출

 

 

 

 

다섯 번째 심 구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열 번째

 

 

 

 

이틀에 걸쳐 총 7명 구출했고 그 사이 승진도 두 번이나 했다. 3레벨로 승진!

그러니까 지금까지 총 10명 구함.

 

 

 

 

다음날

이제 쉬는 날은 무조건 바닷속을 탐험해야 될 것만 같다.

 

 

 

 

바닷속에서 문어도 잡아주고

 

 

 

 

역시나 오늘도 어김없이 동굴 탐험도 해주었다.

 

 

 

 

그렇게 하루 종일 바닷속+바다 위를 떠돌아다니니 벌써 스쿠버 다이빙 기술이 6이 되었다.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지

벌써 다음날 출근이다.

 

출근 전에 우편물 올 게 없는데 와있길래 확인했더니

 

 

 

 

플로리타!

레트가 인명구조원으로 일 시작하고 처음으로 구해준 바로 그 심이다.

 

아무래도 플로리타의 생명의 은인이다 보니

레트에게 반해버린 것 같다.ㅋㅋㅋ

 

 

 

 

소소한 선물이지만 받은 것이니 잘 장식해 주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비가 또 쏟아진다.

비 오는 날은 아예 심들이 해변으로 나오지를 않아서

역시나 한 명도 구출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은 또 휴무!

이번에도 역시나 바위 암초에서 열심히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었더랬다.

 

 

 

 

바위 암초에서 동굴 탐험하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

 

 

 

 

새로운 출구로 이동하면

 

 

 

 

감압 무드렛 없이 바위 암초,  해저 무덤 이렇게 두 군데 모두 돌아다닐 수 있다 ㅋㅋㅋ

 

 

 

 

그나저나 인어 솔티를 만나야 하는데 그날 이후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그사이 잘 쌓아둔 좋은 친구 관계를 잃을까 봐 장거리 친구 보상을 구입해두었다.

 

 

 

 

다음날

출근인데 또 비가 온다.

 

오늘도 당연히 허탕이겠구나 생각했는데...

 

 

 

 

11번째 구출할 심 등장!

로라 라 로샤 할머니가 (할머니가 맞을 것이다) 물에 빠져버렸다!

허탕일 줄 알았는데 덕분에 레트는 오늘 하루 일을 하긴 했다.

 

 

 

 

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도 할 것이 없어

그냥 그 해변 근처서 스노클링이나 하며 시간을 때웠다.

 

 

 

 

그리고 오늘도 집 말고 리조트로 퇴근!

참고로 리조트에서 자면 사교 욕구랑 재미 욕구인가? 빼고 머무는 동안 골고루 다 채워진다.

 

 

 

 

어제는 일했으니

오늘은 역시 쉬는 날.

 

역시나 숙제하듯 다이빙하러 고고!

 

 

 

 

부지런히 바다랑 가까이해서 그런지 벌써 스쿠버 다이빙 기술 7레벨에 달성한 레트!

이제는 인어 동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인어 동굴로 가본다.

 

 

 

 

인어 동굴로 막 내려온 레트의 모습

 

 

 

 

그리고 인어 동굴에는 이렇게 보물 상자도 있다.

바로 열기를 해주었고

 

 

 

 

보물 상자에서 2,000시몰레온과 다이아몬드 5개를 찾았다고 한다.

 

 

 

 

인어 동굴에서도 역시나 동굴 탐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은을 갖고 돌아온 레트

 

 

 

 

근데 인어 동굴에는 탐사할 수 있는 동굴이 2개나 있었다.

보물 상자도 하나 더 있었다!

 

 

 

 

그런데 이 보물 상자는 스쿠버 다이빙 레벨 8이 돼야만 열수 있다고 한다. 흠.

 

 

 

 

그리고 그 앞 동굴도 탐사해 봤는데

요렇게 새로운 출구를 발견했다고 메시지가 떠서

어디로 통하는지 알아보겠다고 하니

 

 

 

 

인어 동굴에서 처음 탐사했던 그 동굴로 빠져나왔다 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

 

 

 

 

암튼 보물 상자 열어서 2,000시몰레온이나 얻었으니

계속 사주고 싶었던 욕조도 드디어 마련해 주었다.

심즈3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욕조...

 

 

 

 

아 그리고 플레이 중에 처음 안 사실

모기가 있다! 그것도 대왕 모기 ㅋㅋㅋ

어두워서 잘 안 보이긴 하지만 레트는 지금 모기를 잡는 중이다.

 

 

 

 

다음날

어김없이 해변으로 출근한 레트

 

 

 

 

오늘은 2명

그러니까 12번째, 13번째 심을 구출했다.

 

 

 

 

심을 구출하면 그때마다 시몰레온이 들어오는데 심폐소생술을 하면 보너스처럼 시몰레온이 추가로 조금 더 들어온다.

그래서 시간이 여유로우면 심폐소생술도 이어서 꼭 해줬다.

 

 

 

 

그리고 14번째 심 구출 중

근데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플로리타(화분 선물해 준 심)가 또 물에 빠졌다.

 

일부러 빠진 건 아니겠지

 

 

 

 

그리고 15번째 심까지 구출 완료

이제 반쯤 온 건가?ㅋㅋ

 

 

 

 

그렇게 별로 다를 게 없던 어느 날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집에 도둑이 들었다.

(밝기를 키워봤지만 화면이 어둡게 찍혀서 잘 안 보이긴 하는데.. 자세히 보면 도둑이 걸어오는 중)

 

 

 

 

다행히 초기에 사둔 경보기 덕분에 경찰이 금방 와주었지만

도둑은 잡히지 않고 바로 달아나버렸음

 

근데 경찰 뭐지.. 달아나고 있는 도둑을 그저 구경 중

 

 

 

 

그래놓고 다음번에는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약속하는 경찰..

도둑이 들었는데 싸우지도 않고 그냥 도둑을 보내는 경우는 또 처음 봄 ㅋㅋㅋ

 

 

 

 

암튼

오늘은 당연히 쉬는 날

 

이번엔 인어 동굴을 찾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동굴도 탐험해 주고

 

 

 

 

산소통 부족할 때 수면 위로 올라와 스노클링으로 마저 기술을 키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덕분에 다이빙 기술이 벌써 8레벨이다.

만렙이 머지않았다!

 

 

 

 

8레벨을 찍었으니 저 때 인어 동굴에서 못 열었던 보물 상자도 열어준다.

 

 

 

 

이 보물에서는 2,500시몰레온을 획득

더불어 큰 브리앙 컷 탄자나이트와 큰 플라듐 주괴

그리고 지도 조각을 얻었다는데

 

 

 

 

가방을 살펴보니 이렇게 지도 조각이 들어와있다.

이 지도 조각 4개로 미지의 섬 하나를 열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다른 인어와 대화중이던 솔티를 발견했다!

어째 솔티보다 대화 중인 저 할머니 심이 인어다리를 하고 있어 더 인어처럼 보인다.

 

 

 

 

어쨌든 솔티에게 말을 걸고 비밀의 섬에 데려가도록 유도했는데

 

 

 

 

몇 번 대화하자마자 이렇게 비밀의 섬 보여지기가 뜨고

 

 

 

 

이어 솔티는 비밀의 섬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세 번째 섬 발견을 앞둔 순간이다!

 

 

 

 

본인 배인지 모르겠지만

레트를 태우고 어딘가로 출발하는 솔티.

 

 

 

 

비밀의 섬으로 떠나고 있는 모습!

밤이라서 잘 안 보여 그게 아쉬운데 굉장히 낭만있는 장면이었다 ㅋㅋㅋ

 

 

 

 

그리고 잠시 뒤 도착한 곳은

바로

'인어의 비밀'섬!

 

 

 

 

크기는 대충 이 정도이고 (엄청 널찍하다)

부지 가치는 1,800시몰레온이다.

 

 

 

 

미지의 섬을 발견하게 해준 솔티에게 소소하게라도 선물을 주고 싶어

인어의 의상으로도 쓰인다는 가리비 껍질을 선물해 주었다.

 

 

 

 

"고마워, 솔티."

 

 

 

 

다행히 솔티도 선물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세 번째 섬을 찾긴 했지만 아직 5곳이나 더 찾아야 하고

레트의 하루는 변함이 없다.

 

다음날 또 인명 구조원으로 출근한 레트는

 

 

 

 

또 물에 빠진 로라 할머니에 이어(16번째)

 

 

 

 

17,18번째 심까지 구출에 성공하고

 

 

 

 

4레벨로 승진까지 무사히 마쳤다.

 

 

 

 

한창 뜨거운 햇볕 아래 있다 보니 피부까지 까맣게 탐

 

 

 

 

오늘도 일이 끝나자마자 그냥 그 해변 근처에서 바로 스노클링으로 시간을 때우다 귀가했다.

 

 

 

 

그리고 어느덧 휴양의 날이 찾아왔다.

어차피 쉬는 날과 겹쳐 큰 의미는 없지만

 

 

 

 

레트는 휴양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요리를 시작했다.ㅋㅋㅋ

 

 

 

 

그동안 간단한 음식만 먹다가 처음으로 요리를 해서 그런지 바로 태워 먹음ㅋㅋㅋ

요리 기술은 어쨌든 한 칸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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